[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동성동(동장 이호성)은 2025. 8. 5.(화) 성동할머니회, 인평2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전문강사가 진행하였으며 교육은 위기 대응이 어려운 어르신을 중심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생활안전, 자연재난, 교통안전, 보건안전 등 일상 속 안전사고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용이 알차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앞으로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성 동성동장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5일 시청 시민의방에서 2025년 2분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과 함께 민원담당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원 응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위해 마련하였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에는 민원처리 단축에 앞장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3명이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 해결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직원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상주시는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화령장전투전승로’ 일대 (화서면 상곡리 102-1 4km)가 아름답게 핀 무궁화 가로수길이 민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대표적인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구간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화룡장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공간으로, 상주시에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자 길 양편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식재하였다. 심어진 무궁화는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으로 품종별 색감과 개화 시기가 다채로워 여름철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계절감과 상징성을 함께 전달한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21년 산림청 주관 ‘무궁화 명소 가로수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경관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무궁화는 단순한 조경수종을 넘어, 나라꽃으로서 시민 정체성 고양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적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피어난 꽃이다. 단절되지 않는 기억의 공간으로서 전승로 무궁화 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에 힘쓸 것”이라며 “광복 80주년이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공성농협(조합장 서석항)은 8월 5일 공성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상주쌀 ‘미소진품’ 10톤(4kg×2,500포대)을 호주 시드니로 수출하였다. 상주시 대표 쌀로 집중 육성 및 홍보하고 있는 ‘미소진품’은 2021년 상주시 최초 재배를 시작으로 ‘2022년 최고품질 벼 선정’, 2021년부터 ‘전국 SNS 밥맛평가단 선호도 4년 연속 1위’ 등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쌀 품종이다. 이번 수출의 생산단체인 ‘상주시 공성농협’은 2024년부터 세계 각지로 상주시 명품쌀인 ‘미소진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뉴질랜드로 19톤의 ‘미소진품’을 수출하는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대체식품 소비 증가로 인한 쌀 소비량·생산농가 소득 감소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호주로의 수출을 통해 우리시 명품쌀인 ‘미소진품’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전 세계의 밥상에 미소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스마트농업 맞춤형 실증시험을 통해 스마트팜 전환 초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시설 오이 양액재배 농업인이 배지 내 배수성 불량과 순멎이현상으로 인한 오이의 고사 문제 해결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농가를 직접 찾아가 관수량 및 주야간 온도조절 등 맞춤 컨설팅과 배수성 향상을 위한 배지 받침대를 보강하는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본 실증시험 결과 실증 전 오이 출하량(14,507㎏) 대비 실증 후 출하량(32,940㎏)이 126% 증가하였고, 오이의 생육기간이 실증 전 대비 34일 연장되었다. 또한, 오이의 초장 및 마디 수가 실증 전 대비 각각 93%, 87% 향상되었으며, 육안상의 뿌리 발근 상태도 양호하였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스마트농업 맞춤형 실증시험을 통하여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랜 기간 상습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8월 1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서문3길 104-9 인근 골목길 내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았다. 해당 골목길 주변에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지속됐다. 또한 무더운 여름 날씨의 영향으로 쓰레기가 부패하면서 악취와 위생 문제는 물론 벌레 발생 및 감염위험까지 노출되어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쾌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환경관리과는 환경공무관 12명, 청소 차량 3대를 동원한 가운데 남원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과 합심하여 생활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수거가 중요하며, 앞으로 지역 내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공성면(면장 이건희)에서는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공성 옥산 공설시장 일원에서 공성청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제5회 공성 Summer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9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공성 옥산 공설시장에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지역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여름철 인기 축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꾸준히 열리며, 큰 호응으로 지역 아이들의 즐길 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날인 일요일에는 폐장 행사로 “맨손 송어잡기” 행사를 개최하여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손기하 공성청년상인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고, 그 기쁨이 바로 이 행사를 이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의미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공성청년상인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8월 4일(월) 상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학교급식 조리사, 조리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2025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요령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클래식 인문학 등 조리종사자 업무 역량을 강화 및 소통·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식중독 예방 강의는 상영초등학교 이진란 영양교사를 강사로 섭외하여 현장감 있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법 및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굿인사이트 최정아 대표는 ‘클래식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음악을 통한 정서 힐링과 음악 치유를 통한 내면 소통 활성화 시간을 가졌다. ▣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급식 위생·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업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이안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5년 7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2일간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으로 목공 수업을 진행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목공 수업 프로그램의 목적은 평소 학생들이 경험하기 힘든 목재와 전동드릴, 오일 등을 사용하여 야외용 벤치를 만들고, 벤치가 완성되는 과정을 서로 함께하며 성취하는 즐거움과 협동심을 학습하는데에 있다. 목공 수업은 강사의 안전 교육과 병행하여 행해졌으며,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들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2학년 학생 P군은 "사포질 하는게 조금은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의자 색칠도 직접 해 보니 너무 재미있어요." K양은 "저희가 만든 의자 앉아 보세요, 정말 편해요."라면서 "다음에도 목공수업 또 할 수 있게 해 주 세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2025년 8월 1일 오후 5시부터 여름방학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상주지구 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하였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생활교육은 상주 시내 중학교 4개교와 고등학교 5개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주무관, 상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협력해 공동 지도에 나섰다. 교외 생활교육은 상주 시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학생 생활지도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개인 이동형 장치 안전교육, 음주·흡연·금품갈취·소란행위 예방 지도 등 실질적인 생활지도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박은옥 교육장은 “여름휴가 기간은 청소년 일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생활지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폭력과 비행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