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3월 3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부모 중 1인과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쿠폰 금액은 경북 도내 거주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자녀 가정에는 5만 원, 3자녀 가정에는 7만 원, 4자녀 이상 가정에는 10만 원이 제공된다. 지급된 쿠폰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영주장날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청이 이미 시작된 만큼 많은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 평은면이 지난 4일 마을 이장과 소속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상황에서 주민 대피를 이끌 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최근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이장과 공무원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에는 한국치산기술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해 산사태의 원인과 전조현상, 예·경보 체계, 상황별 행동요령, 주민 대피 절차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마을 리더가 산사태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주민 대피를 신속히 유도하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손정호 평은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재난 상황을 알리고 대피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산사태는 예측이 어렵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이장들이 재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중심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3차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며, 선정된 어르신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스포츠상품권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1961년 이전 출생한 영주시 거주 어르신이다. 선정된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본인 명의의 비플페이 앱에 등록해 쓸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 가맹 체육시설 목록은 스포츠시설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총 370여 명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해 8월 4일부터 20일까지 1차 접수를, 같은 해 9월 5일부터 2차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2025년 1차 선정자는 이번 3차 접수 기간에 재신청해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2차 선정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수혜 인원을 확대하여 3차 접수를 시행하게 됐다"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삶의
[신경북뉴스] 영주시 선비세상은 3월 14일부터 11월까지 한음악당에서 주말마다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올해는 ‘선비의 예(藝)와 무(武, 舞)’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선비의 학문과 예술적 품격을 상징하는 예(藝), 절제된 기상을 나타내는 무(武), 그리고 흥과 움직임을 표현하는 무(舞)의 미학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창작국악, 전통 액션 연희극, 어린이 뮤지컬, 전통무용, 전통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전통예술의 정통성을 살린 무대부터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창작 공연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지무단과 세로토닌 예술단도 올해 공연에 다시 참여한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상설공연은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선비세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선비세상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본격화했다. 영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에 대응하고자, 필리핀 로살레스시와의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80명의 입국을 시작했다. 지난해 성실하게 근무한 뒤 농가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은 인력으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가 유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550명에 달한다. 이 중 농가형 근로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출신 311명, 라오스 출신 118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81명으로 구성된다. 공공형 근로자는 라오스에서 온 40명이다. 상반기 동안 8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근로자들은 별도의 교육 없이 바로 농작업에 투입될 수 있다. 정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농가와의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단순한 일회성 인력 지원을 넘어 농가와 장기적인 농업 동반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과 토요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일파스텔을 활용한 미술 수업과 감성 토탈공예 강좌가 마련됐다. 토탈공예 과정에서는 마크라메와 양말목을 이용해 다양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토요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공예 교실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활동으로 구성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10회씩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봉화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사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숙 봉화도서관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평생학습의 거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산하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KICC)에서 Children 부문 은상과 함께 전체 참가팀 중 두 팀만이 받는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에는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문화시드볼트’와 교육부의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가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국제 수준의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합창단은 경연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 합창단과 교류하고, 싱가포르 국제합창축제의 아이후이 림 예술감독이 진행한 합창 클리닉에서 실력을 키웠다. 학부모들은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합창축제 토미얀토 칸디사푸트라 예술감독의 합창 교육 설명회에 참석해 교육적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국제 무대에서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며 음악을 통한 교류를 경험했다. 합창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익힌 아이번 수상으로 자존감과 성취감을 얻었다. 참가 학생은 "큰 국제 무대가 처음에는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은상과 특별상을 받게 되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가 세계인들에게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3월 5일, 영주시청 3층 강당에서 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영주교육지원청,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영주국토관리사무소 등 6개 기관이 'The 안전한 영주 만들기' 협약을 맺었다. 이후 영주역 광장에서는 범시민 합동 안전캠페인이 이어졌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생활안전,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시민 참여 중심의 예방 활동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은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 안전문화 확산, 시민 참여형 교육 및 홍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최진육 영주경찰서장,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찬조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 배성희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해 공동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영주역 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오늘도 안전! 내일도 안전! 안전한 영주 우리가
[신경북뉴스] 명호면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3월 3일 오후 6시 명호면 축제장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19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명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기관장과 단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졌다. 행사에 앞서 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와 동아리별 재능기부 공연이 진행됐고, 제기차기와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마을별로 진행된 윷놀이 대회는 주민 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본 행사에서는 달맞이 기원제를 시작으로,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태워 보내는 달집태우기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달집이 타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망을 빌었으며, 복조리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석형 명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확대됨에 따라 고추 육묘상에서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고추는 70~90일에 이르는 육묘 기간 동안 묘의 건강 상태가 초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온도와 습도, 병해충, 영양분 관리가 중요하다고 센터는 강조했다. 적정 생육온도는 주간 25~28℃, 야간 15~18℃로 유지해야 하며, 온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밤 시간대 저온과 과습이 병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낮 동안 자주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관수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실시하고, 저녁에는 상토 표면이 하얗게 마를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묘 과정에서는 총채벌레,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등 병해충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과습을 피하고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하며, 발병 시에는 신속하게 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해 고추 농사의 시작인 우량 모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습도와 철저한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