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청송군가족센터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체험 일정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통도사, 대왕암공원 등 울산 지역 주요 명소 방문이 포함됐다. 다문화부부와 고부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부를 둘러보며 하루 1,500여 대의 자동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또한, 세계 각지로 수출을 앞둔 차량들을 보며 한국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통도사의 무풍한송로와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걸으며 자연과 지역 문화를 접했다. 청송군은 결혼이민여성에게 매월 정착지원금과 자녀수당을 지급하고, 국적 및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착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 궁도협회가 제64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궁도 종목에서 7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인해 영덕군 궁도장 일부가 소실되는 등 훈련 환경이 크게 악화됐으나, 영덕군 궁도협회 선수단은 야간 훈련을 이어가며 실력을 쌓았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3월 28일과 29일 예천군 궁도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사전경기에서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의 국궁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각 부문별로 경쟁을 벌였다. 영덕군은 단체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울릉군을 큰 점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대현 선수가 2위, 김정인 선수가 3위에 오르며 단체와 개인 모두에서 성과를 올렸다. 최병근, 차상진, 박진환, 김대현, 김영창, 김정인, 최경미 등 영덕군 궁도협회 선수들은 정확한 사법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관중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산불 피해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성적으로 씻어냈다. 영덕군 궁도협회 차상진 사범은 "모든 선수가 지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 체육계 관계자도 &qu
[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의 인형극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덕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영덕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재단이 선정된 데 따라 마련됐다. 단순 체험을 넘어 아동의 성장 과정에 집중하는 교육과정으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며,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5명 내외로 인원을 제한해 소규모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수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상하고, 이를 인형으로 제작한 뒤 완성된 인형과 함께 무대에 서는 연극 놀이까지 이어지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각 아동의 표현 방식과 속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된다. 전문 예술가가 주강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이끌며, 아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재단은 셔틀버스를 운영해 거
[신경북뉴스] 영덕복지재단이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요리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스스로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중장년 남성들의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차리는 인생 밥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4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습 위주의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아 기초 식재료 다듬기, 영양을 고려한 반찬 만들기, 간단한 가정식 조리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룬다. 참여 신청은 4월 3일까지 가능하며, 영덕군 내 60세 이상 1인 가구 남성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접수는 영덕복지재단 사무국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이루어진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지난해 3월 말 산불로 손상된 도로 안전 시설물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군 건설과는 산불 피해가 컸던 지품면 삼화리 일대에서 지난 2월 말부터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약 한 달간의 공정 관리 끝에 3월 말 모든 작업을 마쳤다. 이번 복구로 삼화리 산10-30 구간에 1,040m 길이의 철제 가드레일 260경간이, 산5-6 구간에는 656m 규모의 가드레일 328경간이 새롭게 설치됐다. 차량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은 이와 별도로 군도 20호선 축산 경정지구, 고곡지구, 농어촌도로 203호선 지품면 속곡지구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주요 도로 구간에 대한 재해복구사업도 검토 중이다. 강신열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 대응과 복구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열린 '2026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의 측량 담당자들이 참여해 최신 측량 장비를 활용한 실무 과제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적측량의 정확성, 신속성, 협업 능력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은 드론 측량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실무 역량 강화에 힘써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팀원 간 협력과 철저한 준비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재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 수상이 현장 중심 교육과 꾸준한 훈련의 결과라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지적 행정 실현을 위해 측량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오십천 등 지역 내 주요 하천에 어린 황금은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황금은어의 유전적 특성을 보전하고, 은어의 회귀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방류 행사는 지난 27일에 열렸으며, 황금은어종보존회, (사)경북녹색환경연합, 은어축제추진위원회, 그리고 지역 어린이집 원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는 오십천 자연산 어미를 포획해 영덕황금은어 생태학습장에서 직접 채란·수정 과정을 거쳐 생산된 치어다. 총 70만 마리의 치어 중 약 5개월간 사육해 6~8cm 크기로 성장한 건강한 개체를 선별해 방류했다. 이를 통해 내수면 자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했다. 영덕군은 매년 방류 사업을 이어오며 오십천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고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에 힘쓰고 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황금은어가 영덕의 청정 이미지를 대표하는 군어(郡魚)이며, 경제적으로도 부가가치가 높은 생물 자원이라고 밝혔다. 정 과장은 "서식 환경 개선과 꾸준한 방류 사업을 통해 소중한 내수면 자원을 풍성하게 가꾸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오는 4월 3일 영해면 실버복지관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영덕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노인복지회관에 뮤직헬스케어 시스템을 설치하고, 52개 경로당에 양방향 화상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복지 환경을 마련했다. 영덕군 실버복지관은 스마트 경로당 위탁 운영을 맡아, 개통 이후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2월부터 모든 스마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스템 조작 교육과 시범 운영을 실시해 서비스 안정화 준비를 마쳤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각 마을 경로당에서는 노래교실,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정 소식과 건강 상담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져 마을 간 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재영 가족지원과는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며 사회와 더 가깝게 소통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사전 점검을 마친 만큼 개통식을 기점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
[신경북뉴스]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개강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알렸으며, 7월 10일까지 센터 내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영덕 수산물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관광객, 식품업계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넓혔다. 교육은 총 6회로 구성되어 해조류 스낵, 수산물 밀키트, 농·수 특산물 디저트,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레시피 실습과 시식 행사, 성과 보고까지 포함한다.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영덕 수산물의 맛과 영양을 살린 레시피를 선보이고 참가자들이 직접 메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관계자들은 개강식 현장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가 실제 상품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쿠킹 클래스는 영덕 수산물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지역만의 관광 콘텐츠를 만드는 중요한 기회"라며, "교육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덕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3%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민선 8기 공약으로 통합돌봄사업을 마련했다. 올해 6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 의료, 요양, 돌봄이 결합된 ‘STAY 영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방문 의료지원, 퇴원 환자의 지역 연계,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돌봄 등 네 가지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한 방문 진료가 강화되고, 영덕아산병원과 연계해 퇴원 환자가 가정으로 돌아간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영덕군은 지난 2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의료·복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영덕군 돌봄 통합지원협의체’를 발족해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일은 지금까지의 돌봄 정책이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기점"이라며,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