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10.3℃
  • 맑음서울 12.7℃
  • 구름많음대전 12.4℃
  • 흐림대구 12.8℃
  • 울산 11.2℃
  • 구름많음광주 15.5℃
  • 흐림부산 13.1℃
  • 흐림고창 10.9℃
  • 박무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12.0℃
  • 구름많음보은 12.5℃
  • 구름많음금산 13.8℃
  • 구름많음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1.6℃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영덕군,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작…65세 이상 인구 43.3% 고려

65세 이상 인구 비율에 맞춘 정책 추진
4대 핵심 서비스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정책 전환 기대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덕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3%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민선 8기 공약으로 통합돌봄사업을 마련했다. 올해 6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 의료, 요양, 돌봄이 결합된 ‘STAY 영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방문 의료지원, 퇴원 환자의 지역 연계,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돌봄 등 네 가지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한 방문 진료가 강화되고, 영덕아산병원과 연계해 퇴원 환자가 가정으로 돌아간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영덕군은 지난 2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의료·복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영덕군 돌봄 통합지원협의체’를 발족해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일은 지금까지의 돌봄 정책이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기점"이라며,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정든 내 집에서 가족·이웃과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