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3일 오후 4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범군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을 초청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당위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태주 총장은 “경상북도는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예천군에서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의지를 다지는 첫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대유치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소속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란 근로자 심리와 신체 건강을 통합 진단하고 결과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개인과 사업장에 리포트를 제공하며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독려하는 서비스다. 군은 (사)직업건강협회와 ㈜휴레이포지티브의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CHECK’ 앱을 통해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진단과 뇌심혈관계질환 위험성을 평가한 후 AI기반 개인 건강 수준별 메시지를 3개월간 매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혈압, 혈당검사 및 건강상담 등 맞춤형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근로자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관리는 개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높여 군 발전을 통한 군민행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11일 오전 10시 예천박물관에서 제328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월례회는 이동협 협의회장(경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7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영구 의장의 환영사, 김학동 예천군수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와 각종 현안 논의를 펼쳤다. 한편 개회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회의장을 찾아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시군의회의장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도의 입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영구 의장은 “예천을 방문하신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2개 시군의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경북 상생 발전과 지방의정 혁신에 협의회가 기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달 11일부터 용문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올해 매입 목표량은 총 6,984톤으로, 이는 전년 대비 111% 수준에 해당한다.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총 매입량은 5,820톤의 건조벼(시장격리곡 1,489톤 포함)와 146톤의 가루쌀, 1,018톤의 산물벼를 포함한다. 향후 ‘일품벼’는 2025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매입은 예천군 내 37개 수매장에서 진행되며, 벼 출하시 군에서 제공한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벼의 수분함량은 13~15%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정선과 품종 혼입을 금지하고 중량 기준을 준수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매입 시, 중간정산금 4만 원은 수매 당일 지급되며, 최종 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산정되어, 연말에 최종정산금이 지급된다. 또한, 건조벼를 매입할 때 품종 검정제도에 따라 매입 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해 검정한다. 검정결과 매입 대상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삼강문화단지 내에 조성된 ‘삼강나루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수 공공야영장 평가에서 ‘가족(어린이)친화 부문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우수 공공야영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으며, 전국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부문에 대해 서류 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삼강나루캠핑장은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삼강 나루터와 ‘낙동강 칠백리 마지막 주막’으로 유명한 삼강주막이 자리한 곳으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캠핑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곤충 도시 예천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곤충을 형상화한 펜션 외관과 친환경적인 시설이 눈길을 끈다. 캠핑장은 15,521㎡ 규모로 ▲파브르펜션 10동 ▲오토캠핑장 20면 ▲관리사무실,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편의동,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두루 갖췄으며, 인근에는 삼강주막과 회룡포 둘레길,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쌍절암 생태숲길 등 볼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문화체육관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지난 6일(수)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가족의 주말 이야기를 담은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예천군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사진을 찍고 고르는 과정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1회 콘테스트는 ‘우리가족이 주말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총 20가정이 참여했다. 우수작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한 이용자들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1등 1가정, 2등 2가정, 3등 2가정으로 총 5가정이 수상했다. 참여한 가족은 “바쁜 일상에 가족과의 시간을 자주 갖지 못했는데,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정에 제출한 사진을 캔버스 사진액자로 인화해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정하 센터장은 “가족들이 보내주신 작품에 따뜻한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면서 “매년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실무 특강과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기관 방문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후반기 의정활동 혁신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효성 확보 방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기법 및 사례연구 ▲ESG, 환경, 원도심 활성화 우수 기관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 등이다. 강영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연수 역시 심도 있는 직무 연구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당면한 제2차 정례회 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더 배우고 더 일하는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실무 특강과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기관 방문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후반기 의정활동 혁신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효성 확보 방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기법 및 사례연구 ▲ESG, 환경, 원도심 활성화 우수 기관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 등이다. 강영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연수 역시 심도 있는 직무 연구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당면한 제2차 정례회 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더 배우고 더 일하는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총 6개 팀 28명의 젊은 MZ세대 공직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부터 전문 교수진의 지도를 받으며 새로운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두근두근, 변혁도모의 러브레터’, ‘군수님과 함께하는 변혁도모 피크닉’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모임, ‘변혁도모’라는 슬로건 아래 정책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매진했으며, 팀별 발표를 통해 ‘예천형 어르신 통합돌봄사업’, ‘신도시-원도심 녹색도시공간 재생사업’, ‘원스톱 여성·아이 지원센터’, ‘크리에이투어로 예1000% 즐기기’, ‘송평천 리뉴얼 사업’, ‘예천군 워케이션 구축 사업’ 등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 아이디어들은 각 부서로 공유되고 각종 공모사업 대응 및 군정 시책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들이 제안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해 열렸으며, 서울시청 지나는 시민들에게 경북 사과를 선보이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예천사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가 15,000원인 2.5kg 사과 한 박스를 11,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예천참기름, 예천잡곡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사과는 해발 300~600m 소백산맥 중간 산지의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재배되어 색과 모양이 좋고 당도가 높으며, 과즙이 풍부해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