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2025년 5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및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소년 흡연의 폐해, 담배에 포함된 유해 물질, 금연의 중요성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흡연이 자신과 타인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흡연예방과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골든벨' 퀴즈 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고 친구들과 함께 지식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퀴즈 문제는 흡연의 유해성, 금연 방법, 건강 상식 등 교육 내용 전반에 걸쳐 출제되었으며, 학생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흡연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지 몰랐다”, "친구들과 퀴즈를 풀면서 교육 내용이 더 잘 기억에 남았다”, "앞으로 절대 담배에 손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전중학교 김기빈 교장은 "질병의 많은 부분이 예방 가능한 것들”이라며,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과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평생 비흡연자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