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일 발명&메이커교실에서는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텀블러에 새길 디자인을 구상하고, 전사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디자인을 텀블러 표면에 옮기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 이렇게 직접 만든 텀블러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배 교장은 “이번 1일 발명&메이커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