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강산면에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약손봉사단이 참여하여 수지뜸 체험과 오색 찹쌀 수제비 나눔활동을 펼쳐 바쁜 농번기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행복택배를 전달하였다.
약손봉사단은 수지뜸, 레크레이션, 수제비 나눔활동 등 여러 분야에 재능있는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지난 3월부터 읍면을 다니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