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지난 6월 20일(금),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시행하여 하천하구 주변의 플라스틱, 종이, 생활 폐기물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장마철 대비와 더불어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면소재지 내 하천하구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오늘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우리가 살고 있는 하천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자리 잡게 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장마철에 면민 모두 다치지 않고 피해 없이 잘 대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수강산면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