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6월부터 낙동강 수계 인근에 설치된 암롤박스 및 폐참외 무상수거통을 적극 홍보하며 낙동강 수계 오염을 예방하고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이는 농작물 수확 이후 방치되거나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는 폐참외로 인한 수계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선남면 동암리 봉암천 인근에 암롤박스 1대와 백천 변을 따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폐참외 수거통 4대를 추가로 배치해 들녘에서 발생하는 폐참외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성주군 선남면은 이장회의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내용을 알리고, 폐참외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 조익현 선남면장은 “선남면민의 자발적인 협조로 폐참외가 배출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선남면은 낙동강과 백천을 끼고 있는 지역인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한 들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