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7월 2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청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청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각 지역의 상담업무담당자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중앙초 6학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상담봉사단체로 지역사회 학생들의 상담에 힘쓰고 있으며 청도 교육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공개보고회에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하면서 집단상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게 되었고 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친구와 자신을 이해하게 되어 기쁘다” 고 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청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먼저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선생님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