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주민일동과 장학리 청년회 총무 유영일 씨가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이번 기부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지역 공동체 나눔 운동이다. 오도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해 선남면에 전달했으며, 장학리의 유영일 씨도 정성 어린 기부로 온정을 더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 오도리 이호석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고, 장학리 유영일 총무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조익현 선남면장은 “오도리 주민들과 장학리 유영일 총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릴레이 기부가 선남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한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훈훈한 이야기들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