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승락)는 7월 23일 오후 2시, 벽진면 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성하여, 처음 개강하는 스포츠마사지 수업은 7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탁구교실」은 7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에, 「노래교실」은 7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영농 활동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승락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작년 1개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수요를 파악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벽진면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