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7월 21일 함창중앙초 체육관에서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저자 남동윤 작가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남 작가를 통해 만화가라는 직업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한 권의 만화가 탄생되는 과정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또한 만화 속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고 캐릭터 그리기 시범을 따라하며 즐겁고 특별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 만화 캐리커처 그리기, 빙고 게임을 함께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6학년 이○○ 학생은 “작가님을 처음 만났는데 만화책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내가 자주 보는 만화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선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상주교육지원청 교육발전 특구 운영 선정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함창중앙초는 다양한 진로 체험 학습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활동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