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우곡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였다. 냉방시설이 전혀 작동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봉사자들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최광자 부녀회장은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한 도배 봉사활동이었기에 몸은 힘들었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쁘게 봉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곡면(면장 한수찬)에서는“폭염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신 우곡면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우리면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