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관장 이은희)은 2025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생각 공작소」를 지난 5월 9일(금)부터 7월 17일(목)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 이번 사업은 ‘창의성·개방성·소통이 있는 도서관’이라는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여, 도서관과 지역 학교가 연계한 실질적 메이커교육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성주도서관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성주중·성주고·성주여고와 함께 청소년 창작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언플러그드 드론 코딩, ▲아두이노 마스터, ▲스캔커터 디자인, ▲1인 미디어 메이커, ▲메이커 원데이·투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운영했다.
□ 이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는 AI 개발자 반병현 작가의 「생성형 AI 혁명 – 나보다 더 똑똑한 기계와 함께 사는 세상」과, 마술감독 최형배 대표의 「오리지널 과학마술 콘서트 – 기초과학+미래」가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생각 공작소」는 단순한 체험형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협업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실질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이은희 성주도서관장은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 최초의 메이커 교육장으로서, 성주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도서관이 지역 청소년 창작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