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은 그림책을 통해 요리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배우고, 종이 공예나 블록 만들기를 통해 이야기를 확장한 뒤, 간단한 조리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만들기와 실습이 어우러진 수업을 통해 영어를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매일 마지막 시간에는 놀이 활동을 통해 주요 표현을 반복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은 “책에서 본 내용을 직접 해보니까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걸 친구들이 맛있다고 해줘서 뿌듯했어요”라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배학섭 교장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숭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영어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