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엄상일)은 2025년 7월 30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상주보육원 가족 67명과 수련원 직원 14명이 함께하는 2025 하계 사랑 나눔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 사랑 나눔 캠프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고 있으며 여름 방학을 맞아 여행을 쉽게 다니지 못하는 보육원 가족들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 이번 행사는 상주학생수련원과 상주보육원 가족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온(ON) 정(情)”을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있어 그에 맞게 여러 프로그램들을 실시하였다.
□ 1일차에는 ‘도전하는 마음’, ‘성장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을 주제로 짚라인 체험, VR 특색활동 체험, 레크레이션 등 상주보육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하였으며, 2일차에는 여러 연령대로 나눠서 ‘존중하는 마음’, ‘도전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성장하는 마음’ 등을 주제로하여 실내 수련 프로그램과 스포츠 클라이밍, 다양한 만들기 활동 등이 이루어졌다.
□ 상주보육원 한영식 원장은 “여름방학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배려해 준 상주학생수련원 측에 감사드린다. 원생들이 캠프를 통해 모험심과 협동심, 꿈을 기르는 1박 2일이 되었고,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상주학생수련원 엄상일 관리소장은 “다양한 미래지향적 수련 시설과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진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상주보육원생들과 사랑 나눔 캠프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보육원과 수련원 간 따뜻한 사랑이 함께하는 캠프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한편, 상주학생수련원은 학생들의 수련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주말 쉼터, 교육가족 힐링 캠프, 마을 영화관, 사물놀이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