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장고가 없어 식품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정에 시원한 음식을 보관하고 위생적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냉장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낡은 냉장고가 고장이 나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냉장고를 새로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폭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께 꼭 필요한 냉장고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