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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산청군 신안면 수해 복구 자원봉사 실시

“수해복구 현장에 따뜻한 손길 전한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남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지난 7월 29일(화) 극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 남구 지역 소속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21명이 참여해 폭우로 훼손된 태양광 시설물의 자재 정리 및 하우스 내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심각한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피해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 아팠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250804(행지)대구 남구, 산청군 신안면 수해 복구 자원봉사 실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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