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6일 개장한「2025 성주썸머워터바캉스」가 작년보다 더한 재미와 놀거리들이 가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연령대별 참별이 슬라이드와 대형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메인 광장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물대포와 대형풀장의 워터슬램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 물놀이 기구 외에도 사회자가 진행하는 신나는 물총싸움과 랜덤댄스 플레이는 어른이나 아이 구분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오픈 채팅방을 통해 올린 사연 소개와 신청받은 노래가 물놀이장에 항상 울려 퍼져 하루종일 신나는 축제 분위기이다.
□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모기 기피제 만들기, 방수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참별이 타투 스티커를 행사 기간 내내 무료로 나눠주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또한 전년보다 확충했다. 전년 대비 그늘막 쉼터를 확장하여 더 넓게 조성했으며, 대형 풀장 위를 반 가까이 덮는 대형 그늘막을 추가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 알찬 메뉴와 가격으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관내 음식점의 배달음식을 빠르고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배달음식 픽업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외식업 성주군지부와 연계하여 참여한 지역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물놀이장을 찾은 관광객은 “올해도 기대하고 행사장을 찾았는데 시설 및 놀거리, 먹을거리 모두 작년 보다 업그레이드되어 만족스럽다. 무료로 이런 다양한 물놀이 기구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휴가 기간 내내 알차게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