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월 4일에서 8월 8일까지 5일간 상주교육지원청 내에서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8월 6일 밝혔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요리, e스포츠, 진로와 직업, 미술, 문화체험, 지역사회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체험학습 프로그램에서는 영주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부모님의 대한 효 의식을 되살리고 우리나라의 전통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립역량과 사회성 신장, 창의성과 자존감 향상,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에서 얻은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