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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 스쿨 오브 락(樂) 청소년 밴드 캠프 진행

-노래하는 밴드 ‘원와트’와 함께하는 1박2일 청소년 밴드 캠프

스쿨 오브 락 (1).jpg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센터장 정우현)는 8월 7일(목)부터 8월8일(금)까지 1박2일 동안 상주 청소년 밴드 캠프 ‘스쿨오브락’프로그램을 낙운중학교에서 진행하였다.

 

스쿨오브락 캠프에는 관내 3개교(낙운중학교, 상주중학교, 상주고등학교) 밴드팀이 참가하였으며 현역 밴드로 대구와 인근 지역에서 활발한 밴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밴드팀 원와트가 강사로 참여하여 캠프가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전문 뮤지션들과의 실시간 교류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높이고, 무대 경험과 밴드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합숙 형식의 집중 레슨과 함께 멘토링, 소규모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각 청소년 밴드팀이 자신들의 연주를 선보이며 현역 밴드로부터 피드백과 실습 중심의 레슨을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역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며 무대 구성, 퍼포먼스, 연주 방식 등 실연 중심의 음악 교육을 경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점검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기회를 가졌다.

스쿨 오브 락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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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캠프에서 준비한 곡은 캠프 종료 다음 날인 8월9일에 북천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청소년 여름축제 ‘첨벙청벙’ 무대에서 실제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참가 청소년들은 실전과 같은 몰입 속에서 연습에 임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음악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음악 활동에 대한 동기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오는 연말 개최 예정인 청소년 락페스티벌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인 모디의 이동철 사무국장은“청소년들이 장기간 준비한 밴드 활동의 결실을 많은 관객 앞에서 펼칠 수 있도록 락페스티벌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는 그 과정의 중요한 시작점이자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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