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상주사랑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상주시청, 상주문화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립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글로컬 리더십 특강 ▲문화재 및 자연환경 탐방 ▲지역사회 문제 해결 STEAM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진행한다.
▣ 상주여자고등학교는 상주사랑캠프의 지역 문화·역사·관광자원을 융합한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을 높인다. 특히 학생들은 공공데이터 분석과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설계·발표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 교장 오수정은“상주사랑캠프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하며, 상주의 역사·문화·자연·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여 상주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상주여자고는 “이번 상주사랑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글로벌 감각을 지닌 지역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상주여자고등학교는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상상주도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