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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놀이로 즐기는 여름! 달성군, ‘영어 썸머 페스티벌’ 대성황

▸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 달성군 영유아 맞춤형 교육도시 비전 실현!
▸ 마술공연·전통복장 체험·영어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눈길
▸ 영어와 놀이가 만난 특별한 여름 축제, 학부모들 긍정 반응 이어져
▸ 3개 권역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영어 프로그램

2025년 08월 14일_'영어 썸머 페스티벌' 사진 1(달성중학교에서 열린 ‘영어 썸머 페스티벌’에서 놀이동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jpg

 

2025년 08월 14일_'영어 썸머 페스티벌' 사진 2(최재훈 달성군수가 14일 열린 ‘영어 썸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jpg

[달성군=신경북뉴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달성군민체육관 등 3개소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썸머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어린이집 영어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영어를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복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테크노폴리스(달성군민체육관), 화원·옥포(달성중학교), 다사·하빈(계명문화대학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160개소, 3,500여 명의 영유아와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프리마켓, 전통복장 체험, 마술 공연, 영어 댄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2025년 08월 14일_'영어 썸머 페스티벌' 사진 3(최재훈 달성군수가 14일 열린 ‘영어 썸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jpg

한 학부모는 “확실히 영어를 자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3년째 어린이집 영어 수업을 받으며 아이가 아침 인사를 영어로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무더운 여름철 실내에서 놀이와 함께 영어를 복습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회 기초는 가정이고, 그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환경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08월 14일_'영어 썸머 페스티벌' 사진 4(‘영어 썸머 페스티벌’에서 로봇 코딩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이 로봇 작동에 집중하고 있다.).jpg

 

2025년 08월 14일_'영어 썸머 페스티벌' 사진 5(‘영어 썸머 페스티벌’ 여름바다 체험 프로그램에서 수영모를 쓴 아이들이 해양 생물 장난감을 만지며 탐구 활동을 하고 있다.).jpg

달성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조기 영어 친숙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집 영어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영유아들의 언어 발달과 글로벌 감각 함양을 목표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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