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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피해 산림복구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복구 방향 확정

17,030ha 산림 복구를 위한 맞춤형 계획 수립
복구 구역 11개로 나누고 자연복원 병행 추진
431억 원 투입해 2026년부터 조림복원 사업 시작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를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군청 제1회의실에서는 지난 2월 26일 '2025년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지역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복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3월 25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청송군으로 번지면서 피해를 입은 산림 20,798ha 중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7,030ha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협의회에는 지자체, 학계, 전문가, 임업단체, 지역 주민이 참여해 계획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복구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드론 촬영, 지형 및 식생피복도, 토양 조사·분석을 통해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산주와 주민 대상 설문조사, 지역협의회 회의, 중간보고회에서 모은 의견이 반영됐다.

 

피해 지역은 경관림, 재해방재림, 밀원수림, 소득사업림 등 11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구역 특성에 맞춰 자연복원과 조림복원을 병행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조림복원 사업은 2,892.6ha 규모로, 약 4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계획에 따라 청송의 푸른 산림을 되살려, 미래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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