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가 공직사회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범정부 익명게시판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모든 행정기관 공무원이 참여하는 '공감톡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개편은 공무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가능하도록 소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게시판 명칭 공모를 실시한 뒤, 전 기관 공무원 투표를 거쳐 '공감톡톡'이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이 명칭은 공무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깊이 공감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공감톡톡'은 이용 편의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세 가지 주요 기능을 도입했다. 게시글 작성 시 소속 부처명이 표시되어 기관 간 공감대 형성과 정책 논의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찬반 토론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시각을 균형 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기관의 내부 업무망과 직접 연동해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2월에는 행정안전부, 재정경제부, 국민권익위원회, 경기도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이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시스템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점검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익명게시판 개편을 계기로 공직사회 소통 문화를 한층 더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공감톡톡'을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 없이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하고 활발한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