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경상북도의 고시를 통해 '2030년 울진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하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는 울진군의 장기적 성장과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료, 관광, 농업 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울진군 의료원 시설 확충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 왕피천 유원지 부지 확장, 후포 마리나항 주변의 준주거지역 상향 등 주요 사업이 반영됐다. 또한 농업 6차 산업 추진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으로 관련 시설 입지가 가능해졌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토지이용계획도 개선됐다. 완충녹지 해제와 생활형 도로 신설이 포함되어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뒀다.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입지 제한 등 일부 사안은 울진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통해 별도로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 사업은 사업별로 전략적으로 분리해 추진된다.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LH가 별도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망양리 오션리조트 조성은 대구지방환경청의 의견을 반영해 별도 절차로 추진된다.
울진군은 도로 등 기반시설 추가 고시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위한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금음3리 일원에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인구 감소에 대응해 개발 용지 확장은 최소화하고, 국토부 지침과 상위 계획에 따라 효율적인 용도지역 정비가 이뤄졌다. 울진군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업 및 주거 용지 확보에 집중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균형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며 "확보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후속 조치들을 꼼꼼히 이행하여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