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026년부터 지역 내 4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영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한 차례 위생적으로 준비된 밑반찬을 전달한다.
사업 개시는 화산면 덕암1리 경로당에서 시작됐다. 이날 경로당에서는 3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제공된 밑반찬과 함께 오찬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할 때는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식사하니 밥맛도 좋고 사람 사는 기분이 난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