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가 30일 오전 제329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시회 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안병국 의원은 영일대해수욕장의 버스킹과 거리공연 운영과 관련해 공연 위치의 불안정, 소음 문제, 상인과의 갈등 등 현행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중문화예술 상설 공연 무대 설치를 통해 영일대를 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필요성을 제기했다. 양윤제 의원은 남구청사가 남구 21만 시민의 행정 중심지로서 충분한 역할과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을 표하며, 증가하는 행정수요와 시민 편의를 고려해 남구청의 독립청사 신축과 이전을 촉구했다.
김영헌 의원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이 국내 유가 상승과 물가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포항시가 중앙정부의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해 농·어업인, 수출기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조 의원은 장량동이 복수의 광역·기초의원 선거구로 분리되어 주민 생활권 침해와 행정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량동을 행정동 경계와 일치하는 하나의 선거구로 조정할 것을 주장했다. 김은주 의원은 지난 3월 12일 상생근린공원 도로공사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시행사가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결과 반영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았으며, 3월 내 추가 설명회 개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포항시와 시행사에 주민 요구 반영과 추가 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
본회의에서는 제329회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이 의결됐다.
시의회는 4월 5일까지 조례안 심사 등 주요 안건을 다룬 뒤,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