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오후 포항교육지원청 세미나실B에서 제2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응하고 교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교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학교 내 갈등 해소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제2기 위원회에는 교사, 경찰, 변호사,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9명이 선발돼 위촉장을 받았다. 2026년 3월 27일까지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와 학생·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 관련 분쟁 조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1기 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2기 위원회의 구성 방향,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방안, 소위원회 구성 및 위임 사항 등이 논의됐다. 또한 소위원회별 운영 절차,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교육활동 침해 유형 등에 대한 연수도 이어졌다.
제2기 위원들은 위촉식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기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심의, 균형 잡힌 시각, 실질적 변화를 이끌 실천적 자세를 핵심 가치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지난 2년간 제1기 위원회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헌신해 주신 덕분에 포항 지역 교권 보호의 기반이 한층 단단해졌다. 제2기 위원님들께서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 현장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