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복지정책과 특산물 브랜드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최근 열린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평생돌봄도시’ 부문과 농수축산물브랜드 대게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울진대게는 10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며 지역 대표 수산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가정에 유공수당을 지급하고, 학생들에게는 입학축하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중심의 아이돌봄 체계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농어촌버스 무상운행, 전기요금 지원, 군민안전보험 확대, 긴급복지 지원,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시행 중이다. 어르신 복지에서는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 지원, 노인일자리 확대,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합건강검진 지원, 지역 의료체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립추모원 운영을 통해 매장·화장·자연장·봉안서비스도 제공한다.
울진대게는 왕돌초 인근 해역의 먹이 환경에서 자라 단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죽변항, 후포항, 구산항 어업인들은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금어기 준수, 생분해성 어구 사용, 폐어망 수거 등 자원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는 대게 보육초 설치 등 해양 생태 복원 사업과 브랜드 관리, 품질 인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울진대게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 전반을 함께하는 복지정책이 ‘평생돌봄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울진대게 역시 어업인들의 노력과 체계적인 자원 관리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