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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물가 안정 위한 현장 대응 강화 … 포항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 개최

물가모니터요원과 가격 동향 공유 및 현장 의견 수렴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고유가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섰다.

 

시는 10일 연오세오호 회의실에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고 최근 물가 동향과 체감경기 상황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직접 방문해 식자재와 서비스요금 등의 가격 변동을 조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 최일선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체감 물가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운영, 물가 안정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물가 상승이 유가와 원재료비, 인건비, 유통비용 등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만큼 생활 밀착 품목 중심의 관리 강화와 가격표시제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공식 통계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현장의 미세한 가격 변화와 소비자 반응을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식자재와 개인서비스요금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물가모니터요원이 전달하는 정보가 물가안정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물가안정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월 ‘2026년 포항시 종합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간담회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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