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6월 13일(금) 오후 7시, 문화관에서 ‘행복 시 콘서트 “詩:樂”’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희망을 품는 시낭송, 박준 시인의 공감론 특강, 하림과 함께하는 감성 음악 여행이 이어지며, 시와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박준 시인과 하림 가수가 함께 나누는 진솔한 대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이 있는 메시지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5월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시와 음악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문화적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