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진면(면장 김창구)은 5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벽진초등학교 학생들의 플로깅 행사를 격려하며 다과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하며, ‘줍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벽진초등학교의 이번 플로깅 행사는 거리의 쓰레기를 정리하며 학생들의 애향심을 심어주고, 지역의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새기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 김창구 벽진면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거리를 청소하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오늘 활동으로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봉사 정신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