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일상 속에서 금융에 대한 이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사회 전반에서 체계적인 금융교육의 필요성 이 대두되는 가운데 5월 22일 강당에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지원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 경제주체가 될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화폐에 대한 개념과 세계 여러 나라들의 화폐에 대한 강의를 들의며 화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세계화 시대에 국제 거래가 더욱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웠던 환율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는 보드게임으로 친구들과 함께 눈높이에 맞추어 접해봄으로써 환율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금융교육에 참여한 1학년 김○○학생은 “세계의 화폐가 정말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것이 흥미로웠고, 환율을 게임으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