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에서는 5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용흥1리 용전 경로당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 장애인 ‧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세탁 차량이 마을에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 이 날은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두꺼운 이불 15채가 세탁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계속 걱정이었는데 세탁 봉사를 해 주셔서 고맙고 깨끗해진 이불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상훈 대가면장은 “늘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빨래방을 운영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분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