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성장기 아동의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아홈메우기(실란트)는 큰어금니의 깊은 홈에 레진 재료를 도포해 음식물과 세균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적인 예방치과 진료이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는 큰어금니가 완전히 맹출되는 시기로, 이 시기의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사업은 2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청도군 보건소 2층 치과진료실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관내 초등학교와의 협력를 통해 참여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술은 충치가 없는 건강한 큰어금니를 대상으로 하며, 1일 최대 치아 2개까지 가능하다. 또한, 시술 후에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개인별 구강건강 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청도군 보건소 치과진료실로 하면 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치아홈메우기는 간단하지만 충치 예방 효과가 크고, 장기적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영구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는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37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6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각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장단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각 지역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북부권 지역의 행정 여건과 균형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북부권 시·군의 현실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라며 “의장단 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동된 의견을 정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북부권 균형발전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북부권 시·군의회 의장단은 향후 각 시·군 의회 차원의 의견 수렴과 내부
[신경북뉴스] 대구간송미술관은 상설전 전시 작품을 전면 교체하고, 1월 27일부터 서화와 도자 31건 40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상설전에서는 호랑이와 봉황, 매 등 상서로운 기운을 전하는 동물 그림들과 신윤복, 김홍도, 이인문 등 조선 후기 대가들의 인물‧풍속화 그리고 19세기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조선과 청나라 문인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서예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도자 작품은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고려부터 조선까지 우리나라 도자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 (회화–길상동물) 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세화(歲畵), 선조들의 소망과 평안을 담다. 옛 선인들은 정월 초하루가 되면 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세화(歲畵,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 위한 그림)를 선물하거나 집 안에 걸어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대구간송미술관은 태평성대와 일상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품 6건 7점을 소개한다. 용맹함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호랑이를 세밀하게 묘사한 유숙의 〈심곡쌍호(깊은 골짜기의 한 쌍 호랑이)〉와 〈포유양호(젖먹이는 어미 호랑이)〉, 사악한 기운과 간
[신경북뉴스] 국세청은 1월 26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최초로 중점 추진과제 발표를 전체 공개로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회의는 전체 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라는 의미를 더했다. “국세청 변화와 혁신, 현장에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는 내용을 발표하고, ‘국세 체납관리단 추진방안’, ‘다국적기업 역외탈세 근절방안’, ‘국세외수입 징수 효율화 방안’을 중점 추진과제로 논의했다. 26일 발표한 '202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주요내용은 먼저,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한다. 2026년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은 381.7조 원으로, 2025년 추경예산 대비 +19.1조원 증가했으나,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신고내용 확인과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하여 소관 세수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특히, '절세혜택 도움자료'로 납세자에게 유리한 공제・감면항목을 안내하고, 국민
[신경북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월 26일 방한 중인 엘브릿지 콜비(Elbridge Colby) 미국 전쟁부 정책차관을 조찬 접견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한반도 문제 및 여타 한미동맹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이 작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호혜적·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외교·국방당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장관은 핵추진 잠수함 협력이 한국의 억제력을 강화함으로써 동맹에도 기여하는 협력임을 상기하고, 양국 실무차원에서 본격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 이행방안을 도출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콜비 차관은 한국이 모범동맹으로서 자체 국방력 강화 등을 통해 한반도 방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평가하고, 양국 정상간 주요 합의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美 전쟁부로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양측은 또한 한미가 신정부 출범 초기부터 한반도 문제 관련 긴밀한 공조를 지속 중임을 평가하고
[신경북뉴스] 법제처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헌법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돕기 위해, 그동안 공직자를 대상으로 활용했던 ‘헌법과 법제’ 동영상 강의와 ‘헌법의 이해’ 강의안을 일반 국민에게 공개한다. 최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헌법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헌법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이해하고 실천해야 할 공적 규범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공개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헌법 교육의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헌법과 법제’ 동영상 강의는 헌법에서 규정한 입법의 형식과 내용에 관한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의 체계적인 설명과 실제 사례를 결합하여 일반 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함께 공개되는 ‘헌법의 이해’ 강의안은 헌법 총론, 기본권, 통치구조 등을 모두 포함하여 헌법의 전반적인 체계와 내용을 학습할 수 있으며, 공직자 대상 법제교육은 물론, 공공기관 교육, 학교 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이번 ‘헌법과 법제’ 동영상 강의와 ‘헌법
[신경북뉴스] 소방청은 1월 5일 공고했던 ‘2026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변경하여, 당초 2,367명에서 524명 늘어난 총 2,89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10시 변경 공고를 통해 밝혔다. 이번 변경 공고에 따라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총 964명이 늘어난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전년 대비 증원 인원(440명)에 이번 추가 증원분(524명)이 더해진 결과로, 현장 부족 인력을 조기에 충원하여 국민 안전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 모집 분야별 변경 인원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채용은 당초 1,176명에서 268명 늘어난 1,444명을, 경력경쟁채용은 1,191명에서 256명 늘어난 1,447명을 선발한다. 소방청은 현장 부족 인력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두 분야의 인원을 균형 있게 확충했다. 화재 진압 등 현장 활동의 주축이 되는 공개경쟁채용 인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구급‧구조 등 전문 분야 인력도 보강하여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경력경쟁채용 세부 분야를 보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구급 분야는 당초 851명에서 1,043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은 특고, 프리랜서 등 현행법상 임금체불 구제 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운 권리 밖 노동을 대상으로 미수금 회수 구제절차(민사소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권리 밖 노동에 대한 법률상담과 무료법률구조 지원을 원활히 수행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제공자 미수금 회수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그간 고용노동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권리 밖 노동 권익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자 ‘권리 밖 노동 원탁회의’와 ‘릴레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보수, 계약 등 경제적 권리에 관한 애로사항을 호소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는 노무제공자가 법률구조공단에 신청서 및 미수금 관련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공단은 제출 서류 확인과 사실조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공단의 법률 전문가를 통해 무료로 민사소송 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일하고 돈을 받지 못하는 것만큼 억울한 일이 없다.”라면서 “모든 일하는 사람의 권익을
[신경북뉴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도서문화재단 씨앗과의 업무 협약(2025년 10월 체결)의 일환으로 청소년 창작 전용공간인 ‘그린대로’의 공간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앞서 이용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그린대로’는 초5에서 중3까지의 청소년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독서·창작·음악·영화 등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이용자 수가 36% 증가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간개선 사업은 2023년 조성 이후 쌓인 이용자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 구성과 콘텐츠,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기존 경험을 촉진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범 운영으로 실제 청소년들의 활동을 관찰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7월 공간 개선 작업 시 반영할 예정이다. 김칠구 관장은 “이번 공간개선사업과 시범 운영이 그린대로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유아가 처음 소속되는 공동체인 가족의 의미를 다룬 장학자료 '모두 다른 빛, 함께 피어나는 가족공동체'를 제작해 26일부터 45개 유치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자료는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생 등 사회적 환경 변화 속에서 가족의 역할과 의미를 되짚고, 유아기부터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과 유치원이 연계된 실천 중심의 가족공동체 형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자료에는 가족 구성과 형태가 다양해지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한부모·조손·다문화·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교육 실천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가족 인터뷰, 가정 연계 놀이, 가족 참여 프로젝트 등 유치원의 실제 운영 경험을 사진과 함께 제시해 다른 유치원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교육과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공동체 활동’ 등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소개된다. 장학자료는 총 3부로 ▲1부 ‘첫 빛 열기’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교직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기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ZERO’를 목표로 ‘2026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유해·위험 요인 사전 제거 강화, ▲위험성평가 내실화 및 우수사업장 인정 확대,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 예방 관리 등 중대재해예방 핵심 과제에 대한 실행 방안들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첫째, 교육감을 경영책임자로 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내실화한다.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과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책 전반 점검 및 학교(기관)별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올해부터‘중대재해발생 대응본부’를 새롭게 구성해 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를 처리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둘째, 유해·위험 요인의 사전 제거를 위해 교육청 안전관리자가 전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현장 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지난해까지는 각 기관별 2년 주기로 현장을 점검했으나, 올해는 전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아울러
[신경북뉴스]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3일 김홍관 정신과 전문의를 임상 자문의로 위촉했다. 위촉된 자문의는 앞으로 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며, 심층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포항시에 있는 전문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상담 대상은 스트레스, 가족 및 직장 문제, ADHD, 우울, 자살 생각 등 어떤 정신과적 문제라도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자문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내부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례 검토회의로 정신건강 상담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오동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한 군민이라면 누구라도 무료 자문을 제공하고 필요시 정신 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사례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음이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