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이명구 관세청장이 3월 13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와 만나 양국 간 관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을 계기로 경제 협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체코 수출과 현지 통관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명구 청장은 통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관련 정보를 원활히 교환하기 위해 양국 관세당국 간 핫라인 설치를 제안했다. 이반 얀차렉 대사는 양국 관세당국의 고위급 교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사관 차원에서 협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명구 청장 역시 체코 관세당국 방문 등 실질적 협력 확대에 공감했다. 얀차렉 대사는 "양국 관세당국 간 협력 강화는 교역 확대를 위한 핵심 토대"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월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했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인물로 선발된다.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훈령)'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999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8명이 신지식농업인으로 뽑혔다. 이번에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32명의 후보자 중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적으로 7명이 선정됐다. 신규 선정된 7명은 경북에서 3명, 인천·충남·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배출됐다. 채소, 과수, 특작, 축산, 가공, 6차산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정 사례로는 충남 홍성군 농업회사법인(주)헤테로의 최이영 대표가 프리미엄 딸기 품종 개발과 품질 중심의 재배기술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있다. 경북 안동시 농업회사법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 김준영 대표는 전통 장류 제조 기술을 현대화하고 기능성 원료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했다. 인천 강화군 농업회사법인(주)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곡물 가공기술 혁신을 통해 초록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토목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견탄교 호우피해복구공사 현장을 지난 13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견탄교 복구 현장에서 최신 교량 시공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추진됐다. 공무원들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교량 슬래브를 현장에 운반해 설치하는 프리캐스트(Precast) 공법의 시공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프리캐스트 공법은 공사 기간을 줄이고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현장에서는 프리캐스트 슬래브를 활용한 교량 슬래브 거치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은 실제 시공 절차와 공법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은 설계와 행정업무에 집중해온 공무원들이 시공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최신 공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2026년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 두 가지 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상해,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문경시가 보험료의 75%를 부담하며, 농업인은 25%만 자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문경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성별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입원비 최대 5,000만원, 유족급여 최대 1,000만원, 간병급여 최대 5,000만원 등 다양한 보장 항목을 포함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트랙터, 콤바인 등 15종의 농기계를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인·대물배상과 농기계 손해 보장 등이 제공된다. 보험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역 농·축협, 농협생명보험(농업인), 농협손해보험(농기계)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특수시책으로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료의 5%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독려하여 안전한 농업환경
[신경북뉴스] 문경시립문희도서관이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당포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나도 동화책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경시립문희도서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독후 활동을 지도한다. 지난해 문경초등학교와 용흥초등학교에서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당포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한 차례씩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본다. 이를 통해 아이야기를 스스로 구성하고 상상한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김정부 문화예술회관장은 "매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도서관이 협소한 학교의 학생들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상상만 하던 다양한 꿈을 자신만의 동화책과 함께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3월 13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장, 시의회 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DRT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운행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고정된 시간표 없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은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천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고령화와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낮 시간대와 오후 6시 이후 대형 시내버스의 공차 운행이 많아, 불합리한 버스 노선 정비와 시민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에서는 교통 소외 지역의 접근성 강화와 비효율 노선 개선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우선 도입 지역으로 율곡동과 지례·부항 권역이 선정되어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다. 분석 결과, 율곡동에 DRT 차량 2대를 투입하면 평균 대기시간이 약 12분, 호출 성공률은 94.7%로 나타났다. 지례·부항면 등 농촌 지역에 3대를 운영할 경우 호출 성공률이 100%에 달해,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거점으로 이동한 뒤 시내버스로 환승할
[신경북뉴스] 군위군보건소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예방에 중점을 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충치 등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교육비 지원을 받는 아동(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은 학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조기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구강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립 발달장애 특수학교 이은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2023년 개교한 이은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은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등 과정을 중등 과정과 분리해 운영하는 발달장애 특수학교로, 학부모들은 분리된 교육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교사 1인당 학생 수, 학교 운영 실태, 만족도 등에 대해 자세히 질문했다. 또한 최근 일반 학교의 통폐합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특수학교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장애 유형에 따라 유·초등 과정을 분리 운영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학교 교장은 대통령의 방문이 현장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수교사들에게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길을 선택한 여러분의 훌륭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그 사랑의 마음을 영원히 잘 가꿔나가 달라"고 격려했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사창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사창시장은 조선시대 양곡 저장소로 시작해 1980년대 현대적 시장으로 변모한 뒤, 지역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상인회장의 안내를 받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을 맞이했고, 상인들은 "사창시장을 방문한 첫 대통령"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일부 상인들은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건강을 잘 챙기며 일해 달라"는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시장 내 두부가게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 뒤, 상인회장과 주인 부부와 함께 즉석 두부를 맛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이 국산 콩과 수입 콩 두부에 대한 선호를 묻자, 가게 주인은 "국산 콩이 두 배 가까이 비싸지만 우리 농산물을 찾는 손님이 훨씬 많다"고 답했다. 또한 시장 명물인 1,000원짜리 호떡을 맛본 이 대통령은 "오랜만에 접하는 반가운 가격"
[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단체는 지난 10일과 12일 남구 공유부엌에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등 네 가지 반찬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사가 어려운 6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반찬 나눔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남구 공유부엌과 하나동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이어진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가 주민들의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한 핑크빛 잇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치주질환은 흔한 구강질환으로, 방치 시 치아 손실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예방과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만성질환 예방관리 대상군 등 구강관리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남구는 이들에게 치면세균막 검사, 치면세마, 불소도포, 전문가 칫솔질 서비스 및 교육 등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사전검사를 통해 개인별 구강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사후검사로 치주상태와 자가 구강관리 능력의 변화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밝은 미소는 하얀 치아와 함께 건강한 핑크빛 잇몸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강건강 점검과 올바른 관리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5개 병원과 함께 통합돌봄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드림종합병원, 관문병원, 문성병원, 힘센병원, 고은재활요양병원이 참여했다. 이들 병원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통합돌봄 연계사업은 입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불필요한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 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퇴원(예정)환자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퇴원(예정)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사업 홍보, 대상자 연계 의뢰, 맞춤형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제공, 그리고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이 포함됐다. 병원은 퇴원(예정)환자의 상태와 필요를 파악해 남구청에 의뢰하면, 남구청은 즉시 재가 생활에 필요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돌봄의 공백을 줄이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가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희망의 다리’를 놓는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