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의성군은 4월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6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례석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지방재정, 국민보건, 도정발전, 모범 공무원, 예산집행 등 5개 부문에서 24명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 이후에는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AI를 이용한 글쓰기: 점(dot)을 이어 선(line)을 그리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도원 이사장은 경상북도 K-과학자로 위촉된 바 있다. 특강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와 스토리텔링 기법이 소개됐으며, AI를 통해 문서의 전달력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방안이 공유됐다. 아울러 AI 기술이 지식정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현시점에서, 인간의 글쓰기 본질을 지키면서 인공지능을 멘토로 삼아 공동 창작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강연은 기술과 인간 감성의 조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AI를 스마트한 도구로 활용해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군민과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한 가운데, 4월 13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림에 남겨진 벌채목과 나뭇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수집하고 가공·유통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창고와 작업장 등 기반시설 설치비, 파쇄기 등 자원화 장비, 유통 및 운반 장비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전체 사업비는 30억 원으로, 재원은 국비 50%, 도비 6%, 군비 14%,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사업은 2026년과 2027년, 2년에 걸쳐 연도별 15억 원씩 투입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이나 목재생산업자 중 사업부지 소유권을 확보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가심사위원회가 서류 검토, 현장 평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의성군은 지난해 대규모 산불피해목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해 국비 지원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목 처리와 산림자원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산림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상징인 보호수와 노거수의 보존을 위해 관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현재 132본의 보호수와 245본의 노거수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최근 수목의 노후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이들 나무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은 지난해 전문 나무병원의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약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보호수 13본과 노거수 7본에 대해 외과수술, 고사지 제거, 수관 솎기 등 맞춤형 관리 작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사업 대상 수목의 정비를 원활히 추진하는 동시에, 관내에 지정된 나머지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호수와 노거수는 의성군의 소중한 자연유산이자 지역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보전과 선제적 관리로 그 가치가 후세에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4월 1일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협력해 진행되며,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문화예술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고령군 내 다양한 장소에서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대가야 음악치료, 퓨전 국악 콘서트, 이야기 할아버지와 블랙라이트 공연, 어린이 문화교실, 힐링 문화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마련된다. 첫 행사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치료학과가 참여해 '마을로 찾아가는 대가야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과 지역 주민들은 함께 체험형 활동을 하며 세대 간 소통과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문화관광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문화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03명을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사업체의 분포, 고용 구조, 경영활동 등 경제 전반의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모집 대상은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 조사원 등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조사 업무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경주시 통계상황실 방문을 통한 서면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발된 조사요원들은 5월에 직무와 안전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7월까지 현장조사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개최한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가하면서 국제교류 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우사시, 중국 시안시와 이창시 등에서 온 11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대회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대표단은 대회 기간 동안 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마련한 서포터즈 부스에서 시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도시별로 교육과 체육 분야 방문도 이어졌다. 중국 이창시 대표단은 근화여고(여중)와 근화유치원을 방문한 뒤 경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 간담회를 진행했고, 시안시 대표단은 사계절 전천후 축구장인 에어돔 시설을 견학했다. 일본 우사시의 마츠바라 히로유키 부시장은 직접 5km 코스에 참가해 경주를 체험했다. 대표단은 행사 일정 중 불국사, 석굴암, 경주 역사유적지구 등 주요 문화유산도 둘러봤다. 경주시는 현재 12개국 23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초청은 도시 간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마츠바라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산내면 일대에 광역상수도 인프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내면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1년간 총 41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비 280억원, 도비 36억원, 시비 100억원이 포함된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에는 1,000㎥ 규모의 배수지 1개소, 100㎞의 상수관로, 23개의 가압장 설치가 포함된다. 지금까지 75㎞의 상수관로와 3개의 송·수가압장, 1개의 배수지 설치가 완료돼 전체 공정률이 약 70%에 이르렀다. 이번 6차분 사업은 56억4,000만원(전환사업비 50억원, 도비 6억4,000만원) 규모로,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업 구간은 16.6㎞로, 배수관 11.3㎞와 급수관 5.3㎞ 설치, 그리고 부대공사가 포함된다. 산내면 의곡리와 감산리 일원에는 통수와 함께 가정급수 공급이 이뤄진다. 경주시는 2027년까지 추가로 5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체 사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김종순 경주시 맑은물사업소 본부장은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사업"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산내면 전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
[신경북뉴스] 경주 동궁원 내에 위치한 복합문화정원 '라원'이 개장 직후 7,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내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라원은 6만8,81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야외에는 '신라 8괴'를 주제로 한 정원과 첨단 디지털 실내 정원이 결합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관은 경주 월성의 곡선을 모티프로 설계됐고, AI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빛의 갤러리'와 몰입형 디지털 정원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놀이카페, 시그니처 라운지, 블루밍 스튜디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야외 정원 곳곳에는 '신라 8괴' 이야기가 스토리텔링 동선으로 구현돼 있으며, 모바일 앱 '신라 8괴의 비밀'을 통해 숨겨진 콘텐츠를 탐색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개장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인상적이다", "빛과 공간 연출이 뛰어나 사진 촬영 명소로 손색이 없다"는 등 긍정적 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라원은 개장과 POST APEC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경주시민 한 달
[신경북뉴스] 달서구보건소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완료를 강조했다. 이들 질환은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4월부터 6월 사이에 발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4세에서 12세 사이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에서 발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두는 10~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권태감, 얼굴과 몸통, 사지로 번지는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물집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발열과 함께 귀밑 침샘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며, 드물게 무균성 수막염이나 고환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예방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지역 내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경주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가 함께 주관했다. 교육의 목적은 최근 변화하는 노동환경과 지난 3월 10일 개정된 '노동조합법'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지원하는 데 있다. 강의는 노무법인 와이케이의 박동국 노무사가 맡았다. 박 노무사는 법 개정의 취지와 주요 변경점, 그리고 노사 양측이 유념해야 할 사항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통상임금 판단 기준, '노란봉투법'으로 알려진 노동조합법 제2조와 제3조 개정에 따른 사용자성 확대 등 인사노무 실무에서 마주칠 수 있는 쟁점과 사례들도 다뤘다. 교육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경주시 관계자는 "개정 노동관계법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노사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는 2001년 설립됐으며, 지역 내 46개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