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가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협력해 계절근로자 사전 교육과 문화·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국제협력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로살레스시와 함께 계절근로자들이 현지에서 한국어, 문화, 농업 기초를 미리 익히도록 하는 ‘문화·디지털 새마을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단순 인력 지원 방식과 달리, 근로자들이 국내 농가에 투입되기 전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점이 특징이다. 이 사업의 현장 점검을 위해 영주시와 새마을회,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관계자들은 최근 로살레스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우수 교육생 7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어를 전혀 몰랐던 교육생이 단기간에 실력을 크게 향상시켜 특별상을 받는 등, 교육 효과가 현장에서 확인됐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300여 명의 로살레스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1차로 160명이 교육을 마치고 3월 초부터 농가에 투입됐으며, 25일부터는 151명이 추가로 교육을 받는다. 단일 지자체가 해외 협력도시 인력을 대상으로 이처럼 체계적인 사전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례는 드물다. 사업의 성과는 현장에서 바로 나타나고 있다. 입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식 조리와 가공·양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식 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쌀가루를 이용한 생활요리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쌀가루무전, 쌀가루도넛, 마제소바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쌀과 밀을 활용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맥주 교육 과정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맥주 원재료 이해, 홈브루잉, 발효관리, 테이스팅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특히 영주사과를 활용한 사이더 제조 과정이 포함되어 지역 특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 한식 교육은 이미 신청이 마감됐으며, 맥주 교육은 3월 2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서 안내한다. 백순이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과 밀, 지역 농산물을 실용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식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적공부와 도면 도곽의 품질을 전국 최초로 통합 정비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적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행정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에는 단순한 정비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데이터 품질 자체를 개선하는 선제적 조치가 이뤄진다.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이번 통합 정비는 지적공부 도곽과 필지 속성 정보를 함께 정비하는 방식으로, 지적정보 품질 개선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적도는 세계측지계로 변환된 이후에도 도곽 누락이나 좌표 불일치 등으로 인해 공적장부 간 정보가 일치하지 않거나 해석에 혼선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행정업무와 공간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지속돼 왔다. 영주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2027년 12월까지 시 전체 지적도 4,846매(도해 4,073매, 수치 773매)에 대해 도곽을 재정비하고, 필지별 속성 정보를 통합 정비한다. 수치지역은 세계측지계 좌표에 맞는 도곽을 새로 만들고, 도해지역은 좌표 오류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곽 위치가 바뀌는 경우에는 필지 속성 정보도 함께 정비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 간 불일치가 해소되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24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 일자리경제과, 영주시취업지원센터,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영주지역자활센터, 영주시청년정주지원센터,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을 겨냥한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각 기관별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사회적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전 정보 교환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 동안 산림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합동 파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영주시 산림과 산림재난대응단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은 소백산국립공원 주변 농가에서 고추대, 과수 가지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기로 처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 같은 조치는 농민들이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건조한 기상과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주의가 강조되고 있다. 영주시는 단순히 소각을 금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파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행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르면 산림에서 100m 이내 지역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과실로 산불을 일으키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영주시는 법적 규제 안내와 함께, 처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둔 '찾아가는 파쇄 서비스' 이용을 적극적으로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이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 시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그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는 고열, 경련, 마비 등 중증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제주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된 사실을 근거로 주의보를 내렸다. 영주시는 이에 대응해 유충구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감염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에서는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등으로 모기 노출을 줄이고, 가정에서는 방충망 점검과 모기 서식지 제거 등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 등 예방접종 대상자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일본뇌염은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모기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적기에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구미도시공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안전관리 체계 도입을 위해 '2026년도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 위촉식 및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에서 활동할 6명의 시민 안전지킴이가 선정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 안전 취약점,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 제도는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직접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관리자 중심 점검에서 이용자 중심의 예방 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 안전지킴이들이 위험요인 상시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 대책"이라며,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한 장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40대 마력 트랙터에 한정됐으나, 25년부터는 40~60대 마력 트랙터까지 운반 대상이 넓어졌다. 농업인들은 저렴한 운반비로 더욱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위군은 올해 1억원의 예산을 운반서비스 지원에 투입해, 군 전역을 대상으로 운반과 회수를 포함한 왕복 운반대행료를 4만 원의 자부담으로 책정했다. 농업인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농지 소재지의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또는 동부분소)로 최소 하루 전에 전화로 예약 및 배송 신청을 해야 한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운반서비스는 농업인이 적기에 농사를 운영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개최된 '2026년 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에는 학교, 경찰서, 복지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복합적 위기에 처한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사각지대 청소년 조기 발굴과 상담, 복지, 의료, 보호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원스톱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경숙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운영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무료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운영 중이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유가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마치고, 4월 초부터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 명소를 공개한다. 중앙공원은 유가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휴식처이자 가족 단위의 여가와 산책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낮에는 아이들의 놀이와 주민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됐으나, 밤이 되면 이용률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달성군은 약 64,334㎡에 이르는 공원 전체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바닥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 시설을 도입했다. 총 19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의 핵심은 산책로를 따라 약 45m 길이로 조성된 초대형 미디어아트로, 역동적인 영상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 미디어아트는 지난해 11월 30일 크리스마스 페어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공원 전역에 설치된 조명은 어둡고 조용했던 산책로와 수변 공간을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바꿔,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야간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