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저출산과 인구 감소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파격적인 ‘당근’을 꺼내 들었다. 신혼부부가 적금한 금액만큼 지자체가 똑같은 금액을 얹어주는 이른바 ‘1:1 자산형성 지원’ 카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달성군은 23일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지부장 김형년)와 ‘신혼부부 목표달성적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타 지자체의 보편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예산을 투입해 본인 납입금의 100%를 매칭 지원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협약에 따르면 달성군은 사업 계획 수립과 매칭 지원금 예산 확보, 대상자 선정을 총괄한다. 파트너로 참여한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는 전용 적금 상품 개발과 전산 시스템 구축 등 금융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원금의 두 배’다. 신혼부부가 매월 10만 원씩 2년 만기를 채우면, 군이 적금 만기 시점에 24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가입자는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 두 배에 달하는 금액과 은행 이자까지 더해진 목돈을 손에 쥐게 된다. 달성군은 이번 협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3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2026년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일반위탁부모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위탁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이날 교육은 ▲위탁아동 양육기술 ▲아동학대 예방교육 ▲양육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공유 및 대응방안 등을 중심으로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위탁부모님들의 헌신과 사랑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무엇보다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이번 교육이 위탁부모님들의 양육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위탁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탁아동 보호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3일 시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베들레헴공동체 BET밴드 공연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공연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BET밴드는 베들레헴공동체 거주인과 종사자들이 함께 구성한 밴드로, 꾸준한 연습과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도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바쁜 업무 중 잠시 여유를 찾은 직원들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 행사로 치러졌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로비 곳곳에서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으며, 음악을 매개로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연출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어우러져 연주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달 4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160억 원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시는 올해 들어 이달까지 총 1,23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 할인 판매분 160억 원을 유통해 지역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회복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수단에 포항사랑카드를 포함해 사용 편의를 높였으며, 이번 할인 판매를 병행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할인 판매하는 포항사랑상품권이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자금의 지역 내 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제공되는 포항사랑카드 10% 할인 혜택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 구매 한도는 월 4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다. 포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의성군과 함께 2026. 4. 23.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여 내실 있는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새로 구성된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 11명,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등 20 여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장이 2025년 미래교육지구 운영 실적 보고 및 평가, 2026년도 사업 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위원들은 2026 영역별 신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과 제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진구 교육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의성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2026년 전략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공모에서 어르신 통합돌봄과 취약계층 노동 통합 2개 분야가 전국 최우수 모델로 선정돼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중심으로 돌봄과 일자리를 함께 해결하는 지역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경북형 지역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통합돌봄 : 경상북도 거점형 통합돌봄 생태계 구축 경로당 중심 통합돌봄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경북도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군간 돌봄서비스 양극화 및 돌봄 격차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밀착형 돌봄 앵커 조직으로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①경로당 중심 어르신 밥상지원 ②통합돌봄 서비스 개발 ③돌봄코디네이터 양성․운영 ④경북형 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으로 의료·돌봄·주거관리, 안전, 이동관리 등 어르신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패키지를 지원한다. 노동통합 : 일의 문턱을 낮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3일, ‘2026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북구 노원동 소재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현장을 찾았다. 현장 방문에 나선 위원들은 안건 심사에 앞서 사업 대상지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며 사업 내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관리계획안은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에 따른 건물 기부채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연계해 그린테크 기업을 한데 모으고 지역 제조기술을 고도화하는 창업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을 점검한 윤영애 위원장은 “그린스타트업타운이 지역 제조 창업의 허브로 자리 잡아 우수 인재 유입을 이끄는 마중물이 돼야 한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점검하고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교통운영처는 지난 4월 20일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를 실시하여 샬롬재가노인돌봄센터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에는 교통운영처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마음이예쁜사람들’(서구 비산동)과 협력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전문 시설을 갖춘 ‘빵 나눔터’에서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빵 제조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정성을 담은 카스테라 150개를 완성했다. 이후 완성된 빵은 샬롬재가노인돌봄센터에 기부하여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나눠졌다. 특히 이번 봉사는 지역 내 다른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 농약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 중 관내 골프장 8곳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 골프장 농약 사용 및 잔류량 조사 지침’과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에 걸쳐 페어웨이, 그린, 연못 및 배출수 등 총 64개 지점에서 채취할 계획이다. 채취된 시료는 분석을 통해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이 토양 및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확인하고, 시민 건강과 생태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활용된다. 검사 결과 등록취소 농약 및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관리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안전 관리 업무”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이영숙)은 오는 5월부터 8월 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독서 콘텐츠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프로그램 참여기관을 선착순으로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와 모니터를 연결해 카드를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을 제공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이다. 회당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2회(5월, 7월) 운영된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된 기관은 반납일 포함 2개월간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 1대, 전래동화, 영어동화 등으로 구성된 카드 40장을 대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2일 10시부터 4월 29일 18시까지 봉화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영숙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폭넓은 독서 문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