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소방서는 20일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에서 동시 실시 하였으며 울진소방서는 울진경찰서,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약 4km 구간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등이었고 구자희 울진부군수가 소방차 동승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범 서장은“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방화문을 항시 닫아 두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진소방서]
[신경북뉴스] 달성군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들의 육아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남성용 공중화장실 48개소에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해 시민 제안을 통해 접수된 뒤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 화장실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설치 대상지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도동서원, 송해공원,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등 관광지와 공원 인근 공중화장실 48개소로, 8월 설치 완료됐다. 설치된 교환대는 최대 하중 35kg 이하, 안전벨트, 위생 패드 등을 갖춘 벽부착형 제품으로,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실제 이용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송해공원을 찾은 지역 주민은 “아빠도 아이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정말 편해졌다. 이제는 눈치 보지 않고 공공장소에서도 육아를 분담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그동안 공공화장실의 기저귀 교환대는 대부분 여성 화장실에만 설치돼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했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8월 20일 수요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사업 총 74건, 건의액 2,634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계속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우리군은 빚 없이 예산규모 5천억 원을 첫 달성했다.”면서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에 지정됐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상북도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성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등 지구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으며,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에 걸쳐 도 교육청 예산 8억원과 군비 8억원을 포함해 총 1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성주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 학교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을 성주군과 성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이번 경북미래교육지구 지정은 우리 군의 교육 발전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4년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성주만의 특색있는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교육 강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심리정서지원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과 전미선 부사무총장을 비롯해 교육청의 교육국장, 생활인성교육과장, 굿네이버스의 영남권역본부장, 대구사업본부장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운영, ▲학생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연계 사업, ▲생명존중포럼 및 연구 협력 사업,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 연계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 대상'생명존중 프로그램'캠페인 공동 기획 및 교육콘텐츠 운영에 굿네이버스대구사업본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미선 부사무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신경북뉴스]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AI와 미래정책 연구회’는 1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히 변화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확산에 대응하고,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 잠재력에 부합하는 맞춤형 미래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 국내ㆍ외 우수사례 조사 ▲ 파주시 디지털 산업환경 및 기업현황 분석 ▲ 정책수요자 의견 수렴 ▲ 단ㆍ중기 실행전략 수립 및 기업지원 모델 제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진아,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과 용역사, 파주시 정보통신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아 대표의원은 “AI와 디지털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파주시도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형 AIㆍ디지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이 구체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필순)는 8월 20일 오전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광주 AI 1단계 평가 및 2단계 전망’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 1단계(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AI 2단계(AX 실증밸리 조성)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수정 시의회 의장,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조석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시 인공지능산업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지역 대학·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광주시의회는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AI 1단계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정책적 문제의식 속에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총 6천억 원 규모의 '광주 AI 2단계(AX 실증밸리)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의결, 광주가 AI 국가 시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간담회는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 3년간 연평균 1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학가산김치는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일원 5,488㎡ 부지에 약 53억 원 규모의 증축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부속시설을 확충해 생산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수급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약 3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학가산김치의 이번 투자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국
[신경북뉴스]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는 문화관광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깨끗한 청도, 청정 관광지 이미지 강화, 청결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인구 증가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 청도읍은 지난 6월, 한 달간 총 164건의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별 추석맞이 대청소와 마을 진입로 정비 뿐만 아니라 국도, 군도, 마을안길에 방치된 폐기물을 정비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깨끗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명품 도시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며, “맑고 깨끗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