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3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달서구와 달성군 내 59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8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직접 진행된다. 영유아들은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체험하며, 안전 행동 요령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체험교육은 생활안전(지하철·승강기 안전), 지진안전(지진 대피법), 화재안전(화재 시 탈출법), 보행안전(모형 횡단보도·신호등 활용), 교육용 소화기 체험, 완강기 사용법 등 총 6가지 내·외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달성군 어린이집에서, 2025년 하반기에는 달서구 어린이집까지 체험 대상을 넓혀왔다. 지난해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을 포함해 달서구와 달성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이 추가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가 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한 행동을 익히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quo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2026년 산림정책 방향을 공개하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 임업인 소득 향상, 지역 경관 및 브랜드 강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청송군은 산림의 생산성과 환경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올해 113억 원을 투입한다. 조림사업 438ha와 정책숲가꾸기 775ha를 통해 산불피해지 복구, 경제림 조성, 큰나무조림, 어린나무가꾸기, 풀베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산불피해지에는 벌채와 조림을 병행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진보면 각산리 공한지에는 17억 원을 들여 도시숲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힘쓴다. 재해 없는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59억 원이 투입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진화 헬기 임차, 골든타임제 운영,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인력을 활용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불법 소각행위 과태료 부과 기준 홍보, 계도와 교육도 병행한다. 산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예방나무주사, 피해목 제거, 소나무류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내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마음을 이어주는 흙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19일 한걸음어린이집과 효동어린이집 등 장애어린이집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정규 사업으로 확대됐다. 공단이 관리하는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감문역사문화전시관 등 주요 문화시설별로 각기 다른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3월 12일에는 김천시립박물관에서 달항아리 핸드페인팅 수업이, 3월 20일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는 감문국의 역사를 주제로 한 토기 오브제 만들기 체험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색소지를 활용한 예술 타일 제작 수업이 차례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10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김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안계초등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학업 중단, 자살, 성폭력 등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전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의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도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반기에는 관내 13개 학교에서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며, 학교 방문 외에도 체육시설 이용자, 장날 지역주민, 지역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과 예방 활동이 확대된다.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기관 안내, 위기 예방 홍보,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고,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보호 체계에 대한 정보도 전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체계 전반을 재정비했다. 이번 조치는 2025학년도 연구회 운영 과정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회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예산 집행과 과제 수행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 실적, 현장 수요,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존 교과교육연구회 중 2개를 폐지하고 2026학년도에는 총 55개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초등교육과 23개, 중등교육과 16개, 창의인재과 13개, 체육건강과 3개 연구회가 포함된다. 연구회 운영 기준과 출장 기준, 출장 지역 기준, 운영 서식 등이 이번 계획에 따라 정비됐다. 출장 기준의 경우, 기존 1회 최대 1일이었던 한도를 2026학년도부터는 일반회원 연 3회 이내 최대 5일, 임원 연 4회 이내 최대 6일로 조정했다. 연구 활동에 따라 1박 2일 출장도 가능해졌다. 출장 지역 역시 경상북도 내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과 특성이나 연구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주관 부서 협의를 거쳐 타 지역 출장도 허용된다. 자체 점검 체계도 새롭게 도입됐다.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 내에 ‘경북 학도병’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학도병은 6·25전쟁 기간 학생 신분으로 참전했던 이들을 가리킨다. 새롭게 마련된 메뉴는 학도병 관련 자료, 구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메뉴는 ‘학도병이란’, ‘기록으로 만나는 학도병’,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기억’, ‘그날을 읽다’, ‘빈 학적부를 채워주세요’, ‘경북교육청은 기억하겠습니다’ 등 여러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학도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록으로 남기고, 교육과 추모, 아카이브의 측면에서 이들의 기억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 방문자 수가 100만 명에 도달하는 시점에는 ‘100만의 기록, 100인의 서명’이라는 참여형 기념 기록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하며, 참가자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를 모아 디지털 태극기로 제작·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중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안내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교육청 본관 1층에서는 한 달 동안 학도병 관련 기록물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12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통합지원협의체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의체는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주민복지과장,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등 당연직 위원과 의료기관 관계자, 지역사회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이후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안) 보고와 심의, 그리고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고령군의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 내 의료·복지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통합돌봄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기존 생활환경에서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고령군 관계자
[신경북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서 이물이 발견될 경우 방문택배를 통한 신고 방식을 도입했다. 신고자는 이물과 제품 포장지만 준비해 문 앞에 두면, 택배기사가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신고와 동시에 방문택배 접수가 이뤄지며, 복잡한 신고 과정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이물 신고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이물혼입 원인 조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2025년에는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이물 신고 방문택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해당 기간은 3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1602건의 방문택배가 접수됐다. 이용자들은 "직접 방문해 수거해주는 친절함과 빠른 처리에 놀랐다"(김○○), "이물을 보내는 과정이 매우 편리했다"(송○○)고 밝혔다. 2026년부터는 서비스 대상이 확대되어 국내 가공식품뿐 아니라 축산물과 수입식품까지 포함된다. 연간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가공식품, 축산물, 수입식품 등 모든 이물 신고가 가능하며, 조리식품과 즉석판매제조식품의 경우 쥐, 칼날, 못, 유리 등 이물에 한해 신고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봄 신학기를 앞두고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재료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항목에는 식재료의 소비기한 준수, 보관 및 취급 기준 이행, 조리장 위생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보존식 관리 등이 포함된다.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는 식중독균 및 기준·규격 검사를 위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예천군은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신학기에는 학교 급식 이용 학생이 증가하는 만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치매안심센터가 3월 11일 공립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와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과 실종 방지에 초점을 맞췄으며, 경상북도 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의심 사례 발생 시 신고 절차, 대응 방법, 그리고 배회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리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들이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역할이 노인학대 예방 및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