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소득 산정 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에는 가구 전체의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치매환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만을 반영한 소득 산정액이 적용된다. 자녀의 건강보험료가 포함되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일부 치매환자들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치매환자이며, 보훈의료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 치매 약제비와 당일 진료비에 대해 월 최대 3만원,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득 산정 기준 변경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베네수엘라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에서 미국을 3-2로 누르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는 미국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무패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 초반 베네수엘라 타자들은 미국 투수진을 공략해 2점을 먼저 얻었고, 선발투수 로드리게스는 6회까지 미국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손건영 해설위원은 로드리게스의 체인지업에 대해 "미국 최고의 타자들이 꼼짝 못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8회말 브라이스 하퍼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9회초 베네수엘라가 다시 1점을 추가하며 리드를 되찾았다. 김나진 캐스터는 "첫 우승을 향한 베네수엘라의 기세가 무섭다.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9회말 베네수엘라 불펜은 미국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결승전은 MBC가 정민철, 손건영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중계로 생중계했다. MBC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로 1위를 기록했고, 2054 시청률과 시청자수에서도 각각 0.3%, 23만 3천 명으로 선두에 올랐다(닐슨코리아 기준).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군위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3,813,363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택 내외부의 장애 요인 제거와 이동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예산 범위를 초과해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지체·뇌 병변·시각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가구 등이 우선 선정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되지만, 지원 항목이 중복되지 않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항목에는 출입로 경사로, 안전손잡이, 부엌과 화장실 개보수,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군위군은 현장 실사와 소득·자격 조사를 거쳐 총 5가구를 선정해 하반기 내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들이 집안에서만큼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보건소가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동로초등학교에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3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16주 동안 진행되며, 동로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한 차례씩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양사는 놀이를 접목한 영양 교육을, 운동지도사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각각 담당한다. 영양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신체활동은 여러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키와 몸무게 측정, 설문조사가 이뤄져 아동들의 신체 변화와 건강관리 동기 부여에 활용된다. 문경시보건소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시민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6 AI(인공지능)교육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에는 학생과 교사가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 단위, 학교 단위, 학급 단위로 세분화된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도 차원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AI 교육 인프라 구축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민간 에듀테크가 연계된 '경북 AI 배움터' 플랫폼이 운영되며, 도내 학생과 교사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관이 6월 의성군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장 교사와 학생을 위한 '초·중·고 급별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도 발간되어, 3월 27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된다. 학교 단위에서는 AI 디지털 관련 학교 지원이 확대된다. 2026년에는 정보 교과 시수 확대를 적용하는 'AI 중점학교' 85교와,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150교가 운영된다. 'SW-AI 교육 채움교실' 5교 육성, AI 디지털 교육자료(AIDT) 구입비 지원 92교, 그리고 교육지원청 주도의 '디지털·SW-AI 교육지구' 5곳 지정도 포함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8일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대책반 회의를 열어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과 해상 물류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반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경산시에서는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다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하락세로 전환된 점을 짚으며, 이로 인한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검토했다. 경산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생활물가와 가격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며 체감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관내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유통 행위 점검과 운영자 면담을 실시하고,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석유 시장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과 운수업계의 물류비·유류비 부담 상황, 농업 분야의 면세유 및 비료 가격 상승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도형 부시장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속적
[신경북뉴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유연석, 전석호, 정승길이 함께하는 '신이랑즈'의 등장이 예고됐다.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는 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가족 구성원들의 유쾌한 호흡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박경화(김미경)는 아들 신이랑에게 엄격하면서도 깊은 신뢰를 보내는 엄마로, 신사랑(손여은)은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누나로 등장한다. 윤봉수(전석호)는 처남 신이랑을 지지하며 다양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신이랑의 첫 재판을 응원하기 위해 법정까지 찾아가는 등 가족애를 보여준다. 박경화가 아들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는 과거 검사였던 남편의 굿 장면이 겹쳐지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도 더해졌다. 방송 2회 만에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3월 2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TV 드라마 부문 1위, 유연석은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이동 측정차량을 활용해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 결과를 전광판으로 제공하는 '우리 동네 대기질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하천 산책로 등에서 대기이동 측정차량을 운행해 대기질을 측정하고,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농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고정식 도시대기 측정소가 특정 지점에 한정돼 있는 것과 달리, 이동형 차량은 다양한 생활권을 순회하며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어, 측정소가 없는 지역이나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곳,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대기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측정차량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기온, 습도 등 4가지 기상정보를 동시에 측정한다. 이 가운데 6개 항목은 현장에서 등급을 판정해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질 정보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 동네 대기질 서비스'로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기질 분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월 18일 제44차 생명공학 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관계부처와 함께 '뇌 미래산업 국가 연구개발(R&D)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은 1998년 '뇌연구 촉진법' 제정 이후 지속된 정부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뇌 연구 역량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뇌에 칩을 이식해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는 척수손상 환자의 뇌에 칩셋을 이식해 컴퓨터를 조작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으며, 올해부터 대규모 임상에 돌입했다. 중국은 3월 13일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침습형 BCI 의료기기 시판을 승인해 상용화 속도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 정부는 BCI 등 뇌 미래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뇌 연구 생태계, 인공지능, 의료, 첨단 제조 분야의 역량을 결집한 도전적 R&D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K-문샷의 일환으로 2027년부터 7대 국민 체감 임무 중심 BCI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신체 제약 극복, 뇌 질환 치료, 감각 복원 등 다양한 목표를 포함한다. 침습형
[신경북뉴스] 조달청이 최근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알루미늄 제조 현장을 찾아 수급 실태를 점검했다. 18일 조달청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하이호경금속㈜를 방문해 알루미늄 공급 현황을 살폈다. 하이호경금속㈜는 알루미늄 순괴를 원료로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의 중소 부품업체에 중간재를 공급하고 해외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서일수 하이호경금속㈜ 대표는 아시아 지역 내 알루미늄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시장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라 조달청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백승보 조달청장은 비철금속의 원활한 방출을 위해 물량 확보에 힘쓰고, 실수요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외상판매 이자율 인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비축제도를 활용해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