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는 12월 12일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광화문마켓’과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겨울철 안동 관광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서울관광재단과 안동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연계 사업으로, 안동이 서울의 대규모 도심형 축제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2025 광화문마켓’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며, 안동시는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안동의 겨울여행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안동의 대표 겨울 관광코스와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안동 관광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특히 젊은 방문객층이 많이 모이는 도심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SNS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24일간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전통한지등과 미디어를 결합한 400점이 넘는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 작품이 도심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는 직접 제작한 전통 한지 하회탈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안동시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12월15일부터 12월1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 회원으로 등록된 관내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대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사고발생 위험사례 및 안전수칙 준수, 영농부산물 파쇄에 따른 산불예방 등”을 중점으로 지도하며 트랙터, 경운기와 같은 도로주행 농기계와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손수레, 자전거 등에도 부착할 수 있는 안전반사 스티커(점착식 5종)을 제작하여 당일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안전 스티커는 상대편 차량의 불빛 반사에 의해 150~200미터 전방에서도 물체의 식별이 가능하므로 차량 운전자들의 사전 인지효과를 통해 전방상황에 대한 주의와 관찰력을 높여 사고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임대사업을 포함한 농업기계 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파쇄기, 제초기의 이동작업 중 주로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97%), 조작미숙과 전방주시 태만(78%)에 따른 전복사고와 상대편 차량의 과속 및 농기계 식별 불가로 인한 충돌형태의 피해 유형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농업기계
[신경북뉴스]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점촌5동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각 200만 원, 100만 원씩 기탁했다.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이고,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은 2015년부터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현재까지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점촌5동 새마을회에서도 함께 기탁식에 참석하여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2016년부터 시작된 문경시장학회 후원이 현재까지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해주시는 두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문경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경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다름노인복지센터 직원 일동, 문경대 사회복지과 학생 일동, 엠지클린(대표 박성기)은 지난 12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로 대구경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1,000만 원, 다름노인복지센터 직원 일동 282만 원, 문경대 사회복지과 학생 일동 212만 원, 엠지클린 100만 원의 성금이 기탁됐다. 특히 문경대 사회복지과 학생 일동은 김경수 도예가 개인 전시회에서 재능기부 전시 코너를 진행하여 판매수익금 212만 원을 문경시종합복지관에 지정 기탁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자들은 “기부된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캠페인 기간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및
[신경북뉴스] 봉화군은 12월 12일 봉화상설시장 무대에서 『희망2026 집중모금 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경북공동모금회 등 지역 단체와 주민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성금 모금 및 배분 활동 영상을시작으로 개시 선언, 성금 전달, 성금모금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성금 전달식에서는 봉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권영만 대표가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외에도 많은 지역 기부자들이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해당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된 성금모금 퍼포먼스에서는 군수, 봉화군의회 부의장, 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아너소사이어티 등 대표 참여자들이 희망과 나눔을 상징하는 봉투를 성금함에 넣으며 집중모금의 시작을 함께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이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뜻깊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크지 않은 참여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협동조합 비즈니스모델(BM) 경진대회’에서 대구 남산동 인쇄 골목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지털인쇄협동조합(이사장 윤지현)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협동조합의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예선을 거친 뒤 발표평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디지털인쇄협동조합은 스마트·디지털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1위에 선정됐다. 디지털인쇄협동조합은 지역 인쇄산업의 쇠퇴를 극복하고, 디지털 중심의 신인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SCREEN Truepress Jet520HD+ 고속잉크젯 윤전기, Canon iX3200 디지털 인쇄기, Konica Minolta AccurioShine 3600 후가공 장비 등 첨단 장비를 공동 도입·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대형 인쇄시장과 경쟁 가능한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물은 도로명과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한 주소 정보를 표기해 시민들이 목적지를 찾거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설물이다. 또한 재난·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가능하게 해 신속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총 21,39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2,202개소가 확인돼 7월부터 12월까지 정비를 마무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지속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시설물”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정기적인 조사 및 정비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중화농협은 12월 12일 화서면 중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중화농협 샤인머스캣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선적은 중화농협이 미국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Costco)와 체결한 수출 계약에 따른 것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2대 규모(총 16억 원 상당)의 대형 성과이다. 해당 물량은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선적돼 12월까지 미국 현지 코스트코 매장에 공급되며, 이는 상주 샤인머스캣의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 수출 인프라 기반 확충을 다시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뿐만 아니라 중화농협은 샤인머스캣 수출을 통해 2025년 연간 수출액 300만 달러를 최초로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상주 포도 수출 역사상 큰 의미가 있는 기록으로,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와 해외시장 맞춤형 전략이 포도처럼 달콤한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미국 수출 성과는 농가와 농협, 수출업체와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샤인머스캣을 포함한 상주 포도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회)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기초 의원 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 다양한 지표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었으며, 기존의 환경 개념(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등) 뿐 아니라 에너지·안전·건강·조경 등 국제적 환경 개념을 확장하여 적용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방위적 친환경 의정활동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정 의원은 ‘수성구를 순환 경제 사회 선도 도시로’, ‘자원순환과 공동체 문화 형성에 관하여’ 등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환경 의제를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