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영주 새로고침 : 1% 아이디어, 100% 변화'라는 이름의 제안 공모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생각이 바꾸는 도시, 영주'를 주제로, 국민과 공무원 모두가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인구 및 저출생, 생활인구 증대,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시정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주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집한다. 공모는 영주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영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기획예산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50만 원), 장려 3명(30만 원), 단순 채택 10명(10만 원) 등 총 1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발표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정책기획팀에서 제공한다. 이항규 기획예산실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가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산림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산불 발생 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의성요양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훈련은 산불로 인한 피해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환자 이송 체계와 기관 간 협력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의성군 보건소,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의성요양병원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다. 병원 내 118명의 환자와 48명의 종사자 등 총 166명의 대피를 가정해 도상훈련과 실제 대피훈련을 병행했다. 대응 체계는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준비(Ready)', '실행 대기(Set)', '즉시 실행(Go)'의 3단계로 구성됐다. 훈련 과정에서는 산불 상황 전파, 환자 유형별 분류, 구급차와 휠체어 차량을 이용한 와상 및 중증 환자 우선 이송, 그리고 사전 협약된 안동과 청송의 3개 병원으로의 후송 경로 점검이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신 의료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에서 2박 3일간 전국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9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은 긴박한 신고 전화를 처리하며 출동 지령과 응급처치 안내를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고 현장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높은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캠프에는 소방청과 전국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선발된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대원 40명이 참여했다. 숲길 걷기 명상, 사운드 명상, 수중 스트레칭 요가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긴장을 완화하고, 동료들과 직무 고충을 공유하며 심리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상황실 대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맞춤형 심리 지원의 장으로 운영됐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수화기 너머로 전해지는 절박한 목소리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119상황근무자들의 마음 건강은 곧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을 위한 맞춤형 심리 지원 정책 확대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가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패션쇼와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행사는 3월 28일 앞산빨래터공원 특설 무대, 앞산해넘이전망대, 하늘다리 등에서 진행된다. 전문 모델과 시민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우리 전통 한복과 하이패션 의상을 선보인다. 대구가톨릭대, 대구공업대학교, 주식회사 아나피치 학원의 시니어 모델과정, 사단법인 대구경북모델협회 등 4개 단체에서 약 100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24개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플리마켓에서는 양말, 잠옷, 헤어액세서리, 수제캔들, 디퓨저, 가죽 소품, 여성복, 풍선, 반려견 의류 및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패션쇼와 이벤트는 행사 당일 앞산 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후 편집된 영상은 앞산빨래터공원 일대 관광자원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패션쇼처럼 지역의 주민들이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문화행사를 지역 상권과 같이 협업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앞산겨울정원에 시민들께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시장 권한대행이 유치단장을 맡아 운영 중인 유치추진단의 거버넌스 체계와 그간의 추진 현황이 검토됐다. 또한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 강화와 공모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유치 타당성 연구, 홍보, 전문가 포럼, 중앙부처 및 정치권 설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10월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연구원 설립 공모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대구의 유치 활동은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 대구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큰 치과산업 거점으로, 관련 기업 42개가 위치해 전국 3위 규모를 보인다.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은 각각 전국 2위다. 국내 10대 치과 기업 중 메가젠, 덴티스 등 2곳이 대구에 있어 산업 기반이 견고하다. 또한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는 한국뇌연구원,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11개 국책기관이 집적해 연구지원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특산물에 대한 'D마크' 품질인증 상표 사용 신청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각 구·군에서 접수한다. 'D마크'는 대구광역시장이 인증하는 공동상표로, 대구에서 생산된 농축특산물 가운데 친환경 및 우수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된다. 이 제도는 2009년부터 시행되어 시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농축특산물 생산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동구, 달성군, 군위군 등에서 생산된 31개 품목이 인증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이나 친환경농산물 인증 등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대구 지역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에게 주어진다. 선정 과정은 생산자의 품질관리 능력, 산지의 유명도, 대외신용도 등 10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로 시작되며, 이후 농업인 단체, 학계,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명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재심사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D마크' 인증을 받은 생산자는 품질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 장비, 자재 지원 등 '우수 명품 육성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며, 홍보와 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중국 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상하이와 선전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북도는 최근 중국 관광시장 회복과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현지에서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했다. 3월 11일 상하이에서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트립닷컴 그룹과 경북 관광상품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3월 12일 선전에서는 ‘2026 케이(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마케팅에서는 경북의 봄철 여행지와 벚꽃 명소, 경주와 안동 등 전통 역사문화 관광지, 포항 등 현대적 도시 랜드마크, 지역 음식문화와 체험, 각종 축제와 이벤트가 주요 콘텐츠로 소개됐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미식, 역사, 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테마의 경북 여행 후기를 중국 현지에 알렸다. 대구와 김해 국제공항을 통한 접근성과 관광 인프라, 체류형 관광 콘텐츠 등도 함께 홍보됐다. 선전TV와 선전위성TV 등 현지 방송사들은 행사 현장을 취재하며 경북 관광과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경북의 국제행사 운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와 폐호스 등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와 보상금 지급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기 쉬운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봄철 건조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 공동집하장에 배출된 폐기물은 27일까지 수거가 이뤄지며,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된다. 수거 기간 동안에는 배출 농가의 처리 비용이 면제된다. 단, 일반 생활쓰레기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비닐과 농약 용기류에 대한 수거보상금 제도도 운영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1kg당 A등급 140원, B등급 100원, C등급 60원이 지급된다. 농약 용기는 종류별로 1kg당 유리병 300원, 플라스틱병 1,600원, 농약 봉지 3,680원의 보상금이 책정되어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은 농약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환경공단이 위탁한 민간 수거 사업자가 이를 수거하며, 포항시와 한국환경공단이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지형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의 방치와 불법 소각이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한 ‘제9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이 종료됐다. 이 교육 과정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성교육 전문가를 희망하는 포항 시민들이 참여했다.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자체 스터디와 강의 시연 등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센터 소속 전문 활동가로 위촉돼 지역 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가치관을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 지역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센터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꾸러기마을돌봄터'가 12일 2026년도 1분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의 위촉,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 상반기 프로그램 및 연간 사업계획, 2025년 후원금 수입과 사용 내역 등이 차례로 보고됐다. 현장에 참석한 위원들과 종사자들은 돌봄터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아동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천만석 구룡포읍장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는 2008년 읍 단위 최초로 결성된 주민 주도 단체로, 2019년부터 포항시와 함께 '꾸러기마을돌봄터'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 보호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이 단체는 '우리 마을 아우리가 지킨다'는 목표 아래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5년 K보듬 6000·마을돌봄터·공동육아나눔터 성과공유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역 돌봄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성재 구룡포 아동복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올해도 아이들의 꿈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