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는 도 주관으로 3일 ‘2025년 제2차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납세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추진되며, 차량 및 모바일 장비를 활용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에서 체납 사실 확인 후 체납 차량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징수과에서 보관하며, 해당 차주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특히,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고액 체납 차량은 인도명령 후 불응 시 강제 견인 및 공매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체납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동차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추진결과, 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 마을이 선정돼 1일 각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불 발생의 주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 근절을 목적으로 마을 이장이 대표로 서약하고 마을주민 모두의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확인하고, 마을 단위의 자율적 산불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추진된 캠페인이다. 올해 경북도 내 4,329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57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고 경산시에는 2개 마을(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이 이름을 올렸다. 경산시 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 마을주민들은 작은 부주의가 산불이 되어 큰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해 적극적인 자세로 논·밭두렁 불법소각을 근절하여 산불 예방을 실천했고, 그 결과 두 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녹색마을 지정을 계기로 마을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방건강행복대학'은 한방·건강 바이오, 웰니스 교육뿐만 아니라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을 포함하여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 과정은 한의학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료식에서는 노래교실에서 준비한 수료생들의 합창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고,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16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한방건강행복대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진우 총학생회장은 수료생들의 정성을 모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 작은 정성이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유익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은 “삶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모습에서 큰 감동과 책임감을 느끼며, 평생학
[신경북뉴스] 경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서정인)는 지난 28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경산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위촉 및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경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천과 개별 신청으로 선발된 시민참여단 61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서정인 센터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동필 경제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행정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도시 전체의 큰 변화를 만든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시정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탁회의에서는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수송,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등 10개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생활 불편, 제도 개선, 실천 아이디어를 논의했으며, 분리배출 인센티브, 자전거 도로 확장, 전기차 보조금 보완, 시민 인센티브 앱 개발, 홍보·교육 강화, 녹지 확충 등 다양한 제안이 도출됐다. 이번 원탁회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신경북뉴스]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전현옥)는 1일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현옥 회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 지원하는 만큼,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 복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매년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실히 살피고,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등불 같은 존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경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약 17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간 복지 정보 교류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삼성스토어 경산점(공동대표 손상한, 손지영)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중방동 소재에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상한, 손지영 공동대표는“올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오늘, 첫 기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매년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을 보내주시는 삼성스토어 경산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신경북뉴스] 동양토건(주)(대표 박현우)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현우 대표는“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경제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귀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양토건(주)는 북부동 소재에 사무·상업용 및 공공기관 건축을 주요 업무로 하는 지역 건설업체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12월 2일 찾아가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 금융기관 및 마트․어린이집 원아들을 직접 방문해 기부의 첫걸음을 디뎠다. 사랑의 열매 단원들은 군청 전정에서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히며 기부행사를 시작했으며, 첫 방문지인 수륜면 실로암육아원에 도착해 아동들이 사용할 바디용품을 기탁하고, 수륜면 행정복지센터․성주농협 및 마트․무궁화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금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행사에는 관내 11개 공공․민간․가정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원아들은 일년동안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놓은 돼지저금통 200여개를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기부행사 외에도 그동안 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공동모금회장 및 도지사표창이 전수됐으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나눔봉사단원에 가입을 원하는 분이나 기부를 원하는 분은 성주군청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2일 관내 파출소와 연안 취약해역을 대상으로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동해안은 강풍·높은 파도 등 기상이 급변하고 수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이 낮아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서장은 파출소 근무상태와 출동태세를 직접 확인하고, 연안사고 다발구역 및 취약해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서장은 관할 파출소를 방문해 △근무기강 △순찰 및 출동체계 △구조·안전장비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에 대한 근무환경을 살피며 사고 대비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어 갯바위·암반지대·항포구 등 겨울철 위험도가 높은 연안지역을 직접 확인해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와 위험요인 개선 필요 여부도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연안은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연안사고 취약구역에 대한 집중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해 동절기 해양사고 위험 최소화에 힘쓸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주간 경산 지역 중학교에서 학교별 신청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실질적으로 돕는 지역 중심 진로 교육 생태계 구축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 진로 특강’은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공감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가치와 의미를 깨닫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막연했던 미래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관내 교육 현장과 지역 사회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경산교육지원청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특강의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경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협력 기관 및 강사진의 참여다. 경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