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대명6동(동장 김병철)은 지역 고등학교 교사 출신이자 마을 내 목공방을 운영하는 배원한 대표와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가 함께 기획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틀.목공소(꿈이 꿈틀대는 우리마을 목공예 체험소)’체험을 이번 여름방학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대명6동 추진위원회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꿈과 배움 및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18명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여 명,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선배와 후배가 함께 작업대에 앉아 목공예 과정을 배우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북레스트 디자인에 담긴 수학적 원리, 기하학적 비례와 각도 등 과학적 개념을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제작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학문에 대한 호기심도 함께 키워나갔다. 또한, 선배와 후배가 손을 맞잡고 정성껏 만든 북레스트(책 받침대)는 학교 도서관에 기부되어, 서로를 잇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경 대구대명초등학교 교장은 “졸업한 선배들이
[동구청=신경북뉴스]〇 대구 동구의회(의장 정인숙)는 7일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〇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은 의회 5층 본회의장을 방문해 지방의회의 구조와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청소년 의원 자격으로 준비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〇 이날 발표된 정책 제안은 ▲대구 동구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박람회 개최 ▲동구 청소년문회의 집 이용 혼란에 따른 대책 마련 ▲대구 동구 청소년 통합 정보 홍보 플렛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등 총 3건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관심과 목소리가 담겼다. 〇 정인숙 동구의회 의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지역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동구의회는 미래 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통해 청소년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을 위해 ‘2025년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사과·바나나 머핀,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을 만들고, 저염·저당식의 이해, 바른 식습관 교육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 등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건강 요리교실은 부모, 자녀로 이뤄진 55가정(124명)이 참여했으며,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도 일부 참여했다. 또한, 요리교실과 연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어릴 때부터 건강 요리에 친숙해지면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 스스로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저염·저당이라는 개념이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데 눈높이의 수준으로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아이와 부모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남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철)는 지난 7월 31일(목),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대비 주민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생수와 부채를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시원함과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직접 거리로 나와 생수와 부채를 전달하고, 폭염 속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김광철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 시원함과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여름철마다 폭염 대응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 주관, 교육부와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시행된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는 함께 육아 문화 확산 및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체험형 특화프로그램이다.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기간 중 총 5회차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습자지, 부채, 신문지, 바다유리 등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신체·정서·언어 활동의 가족 단위 체험 중심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총 55개 팀의 가족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참여했는데, 신문지를 이용해서 즐겁고 신나게 노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며,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아이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 우리 부자에게 매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지난 7월 29일(화) 극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 남구 지역 소속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21명이 참여해 폭우로 훼손된 태양광 시설물의 자재 정리 및 하우스 내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심각한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피해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 아팠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자원
[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7월31일,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안전한 휴가길을 위한 ‘하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4개 교통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캠페인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제한속도 준수 △졸음운전 예방 등 차량 운행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하계 휴가철은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아 부주의하기 쉬워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하계휴가철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교통상황실 운영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사)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류선희)와 함께 ‘2025 동구 사회적경제 프라이드투어 : 동구3景-가치Tour’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만들어 창업 교육 및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회 진행되며, 동구 지역 주요 명소인 △반야월연꽃단지(8월6일) △옻골마을(9월 19일) △팔공산(10월 17일)에서 문화 체험 및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의 만남, 기업 체험도 마련돼 기업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으며, 창업 또는 지역 공동체 사업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이며, 신청은 회차별로 탐방일 전날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및 신청은 더하기협동조합(053-965-1201)으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프라이드투어를 통해 지역주민 및 청년들에게 동구 지역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보건소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5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일상 속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3회(월‧수‧금), 10주간 운영되며, 기초 근력 운동과 건강 교육(영양‧음주‧흡연‧바르게 걷기 등)으로 구성된다. 운동 경험이 없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신체 계측(키·몸무게),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통해 건강 상태의 변화를 측정하고,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생활 습관 및 비만 개선 정도를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3-664-6273)로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참여자와 BMI 수치가 높은 고위험군이 우선 선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온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남구청=신경북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 이갑 회장이 대구 남구새마을회(회장 곽윤태) 회원 60여 명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여 갑작스러운 폭우에 고통받고 있는 합천군(군수 김윤태)에 힘을 보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 이갑 회장이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에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같은 날 30일에는 대구남구새마을회(회장 곽윤태) 회원 60여 명이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대에서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및 재건 봉사 활동을 펼쳐 폭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갑 민주평통 대구남구협의회 회장은 “우리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과 합천군(군수 김윤태)은 파크골프 교류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었다. 이번 폭우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남구새마을회에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여 한걸음에 달려왔다. 앞으로도 두 지역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곽윤태 대구남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활동은 남구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