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은 2025년 감염병 예방학교로 지정된 예천용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실천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 향상과 실천 습관 정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천군보건소는 월별 유행 감염병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참여하고 실습하는 교육 방식을 통해 손 씻기, 기침 예절, 개인위생 관리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전에서는 매월 학습한 감염병 예방수칙과 연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감염병 예방행태를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과 숏폼 영상을 제출받아 9월 8일부터 교내 전시와 학생들의 투표를 거쳐 그림과 숏폼 각 분야당 우수작 4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 4점에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사업참여기관의 심사를 거쳐 경북도 통합 공모전에 제출될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배운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19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강소농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 강소농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 스마트팜의 이해 및 관리 △ 스마트팜 도입계획 및 경영분석 △ 농산물 마케팅 및 판로 확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스마트팜 재배 기술 중심이었던 강의의 범위를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에서는 이론 강의뿐 아니라 민간 스마트팜과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시설 환경 관리 능력과 경영 효율성 향상 방안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교육생은 “스마트팜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디에서 배워야 할지 잘 몰랐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체계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예천에서 스마트팜 영농창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뿐 아니라 경영·마케팅 역량까지 강화해 지역 스마트강소농의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설계공모 당선작을 보고했으며 향후 설계방향성 설정 및 보고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설계 전반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설계용역에 박차를 가하여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9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6,049㎡ 규모로 관내 호명읍 산합리 959-2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벤처기업에게 사업공간을 제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북도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하여 정보통신산업(ICT)을 육성하게 된다. 김학동 군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침체된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천군의 신성장산업 육성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학년도 2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 반으로 진행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 놀이 수업으로 지난 1학기 및 여름방학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학기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나누어 ,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진행되는 예천캠퍼스(12개 반)와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는 호명캠퍼스(16개 반)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반배정 결과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미래 세대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배움이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환경실천연합 예천지회(회장 안성식)는 13일, 예천읍 일원에서 쓰담달리기를 실시했다. 이날 쓰담달리기는 15일에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개최되는 맥주페스티벌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환경실천연합 예천지회는 평소 쓰담달리기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배출업소 및 축산농가에 대한 환경인식 캠폐인 실시, 가시박제거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펼치며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성식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예천군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환경실천연합은 예천군의 환경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구온난화, 기후위기가 시대의 큰 화두가 된 만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회원 모두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사, 음악, 코딩, 스포츠, 과학 등 총 11개 프로그램에서 16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수강신청 기간은 이달 18일 10시부터 24일 18시까지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https://www.ycg.kr/open.content/edu/)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이나 기타 문의는 예천군청소년수련관(☎ 054-650-6653, 6426)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다가오는 2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각 프로그램의 일정과 시간이 다르니 희망하는 분야를 꼼꼼히 확인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일손 부족 등 농촌이 직면한 위기 속에서도 예천군은 미래지향적인 농업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미래농업 중심지,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 예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스마트농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섰다. 그 핵심이 바로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이다. 지보면 매창리 일대 20ha 부지에 조성되는 이 거점 단지는 단순한 농업 첨단화를 넘어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산업화, 농촌 재도약까지 아우르는 종합 농업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특히 다음 3대 핵심 시설이 집중 조성된다.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총 사업비 200억 원) 예천군은 국내 최초로 곤충엑스포 개최 및 곤충연구소 운영을 통해 곤충도시로서의 입지를 이미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지원센터, 곤충먹이원 보급센터, 곤충 스마트농장, 가공지원센터 등 곤충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집중 조성한다.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사육, 가공, 유통을 일괄 연계하는 구조로 전환하여 곤충산업의 산업화 기반을 완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사, 음악, 코딩, 스포츠, 과학 등 총 11개 프로그램에서 16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수강신청 기간은 이달 18일 10시부터 24일 18시까지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https://www.ycg.kr/open.content/edu/)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이나 기타 문의는 예천군청소년수련관(☎ 054-650-6653, 6426)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다가오는 2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각 프로그램의 일정과 시간이 다르니 희망하는 분야를 꼼꼼히 확인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일손 부족 등 농촌이 직면한 위기 속에서도 예천군은 미래지향적인 농업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미래농업 중심지,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 예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스마트농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섰다. 그 핵심이 바로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이다. 지보면 매창리 일대 20ha 부지에 조성되는 이 거점 단지는 단순한 농업 첨단화를 넘어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산업화, 농촌 재도약까지 아우르는 종합 농업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특히 다음 3대 핵심 시설이 집중 조성된다.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총 사업비 200억 원) 예천군은 국내 최초로 곤충엑스포 개최 및 곤충연구소 운영을 통해 곤충도시로서의 입지를 이미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지원센터, 곤충먹이원 보급센터, 곤충 스마트농장, 가공지원센터 등 곤충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집중 조성한다.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사육, 가공, 유통을 일괄 연계하는 구조로 전환하여 곤충산업의 산업화 기반을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은풍의용소방대 이상운 대원이 ‘2025년 경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활동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회는 13일 경북소방학교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운 대원은 ‘고속도로 2차 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짚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원은 “은풍의용소방대뿐 아니라 경북 전체 의용소방대가 도민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호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은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동을 적극 지원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