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1,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연세대와 중앙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남자대학1부 결승전에서는 2차 연장 접전 끝에 중앙대가 연세대를 82-84로 꺾으며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결승에서는 부산대가 단국대를 72-65로 제치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자대학부 2부에서는 동국WISE대가 정상에 올랐다. 전국 24개 대학농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장장 10일간 개최되었으며 수많은 팬과 관중들이 대거 상주시로 유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리시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MBC배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7일 발효된 호우주의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방위적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 상황 및 각 지역별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일몰 전까지 반드시 주민 대피를 완료하도록 강력히 지시했다. 부시장은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 목표로, 위험지역 주민의 조기 대피와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관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공무원 모두가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상주시는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현장 기동반을 즉시 가동하고, 배수시설 점검, 침수우려 하천 및 도로 통제, 산사태 취약지 모니터링 등을 병행해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 가동할 방침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신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채득원)은 7월 16일(수) 율곡동에 위치한 대한키즈스윔스쿨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유아의 수상 안전 기초역량을 기르고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 능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 유아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 후 물과 친숙해지는 물 적응 훈련을 통해 물속에서 달라지는 몸의 움직임을 느끼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하게 입수하기, 수중 걷기, 발차기로 나아가기 등의 기본 동작을 익힌 후 유아들은 킥판을 활용해 물 위에 몸을 띄워보기도 했다. □ 해님반 김○○ 유아는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누우니까 물에 뜰 수 있었어요. 엄마, 아빠와 물놀이를 가도 안전하게 놀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 채득원 원장은 “무더운 여름, 물놀이를 즐길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아들이 자기 보호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교육복지,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27(목)부터 12월 18일(목)까지 30회기동안 방과후 교육복지실에서 1~2학년 10명의 학생들이 2모둠으로 나누어 동화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 동화교실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읽은 후 책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발표하는 능력과 토의·토론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동화책 읽기 활동을 통해 생각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동화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유◯◯학생은 “나를 사랑해주세요라는 책을 선생님께서 읽어주셨는데 마음속에 있는 말과 반대말을 해서 엄마와 친구들을 속상하게 한 적이 많았어요. 이제는 마음속의 말을 천천히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동화교실을 지도하고 있는 유현정선생님은 “ 우리 아이들이 동화교실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친구들의 마음의 말에 귀기울이며 학교에서의 즐거움을 경험시켜주는 시간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2025 박정희컵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4,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이 중 140여 명의 해외선수가 미국,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에서 참가한다. 경기는 일정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18일에는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 격파(예선)가 신관에서, 19일에는 구관에서 품새(전문선수부), 격파(본선), 플래시몹이, 신관에서 품새(생활체육부), 실전겨루기가 진행된다.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이동 스피드 발차기와 겨루기 종목이 신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수천 명이 우리 시를 방문함에 따라 숙박,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실내체육관 신관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김원숙)는 지난 16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28개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34여 명이 참여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전달된 수박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 이와 함께 봉산면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장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회원들은 김천시의 전입 장려 정책과 전입 시 제공되는 혜택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봉산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병영 협의회장과 김원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기분 좋은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지난 16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장협의회(회장 김교문)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회복 운동⌟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을 이장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김천시 인구 회복 운동 동참’을 다짐하며 전입지원금 등 인구 증가 시책 지원금 지급 안내, 생활인구 늘리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등 인구 증가 추진 계획에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김교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을별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김천시 주소갖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이장님들과 함께 감천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오늘 인구 회복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 지인과 귀농 귀촌 희망자들에게 감천면의 정주 여건과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가 지난 7월 10일에 발표된 한국농어촌공사의 ‘2025년 신입사원(7급) 공개채용’에서 총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 합격한 인원은 스마트토목과 졸업생 강세진(2024년 졸업), 스마트토목과 재학생 강현서(3학년), 김주원(3학년) 군이다. 특히 재학생 2명이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중에 공기업 최종 합격을 이뤄냈다는 점은 상주공고의 실무 중심 교육과 진로 맞춤 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잘 보여준다. 류희수 교장은 “학생들이 재학 중에 한국농어촌공사라는 국가 공공기관에 합격했다는 소식은 학교 전체에 큰 격려가 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교육의 방향을 더욱 세심하게 설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공업고등학교는 공무원, 공기업, 부사관, 해외취업 등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 꾸준한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38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 직업계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센터장 엄상일)은 2025년 7월 12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면서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추억을 쌓아가는 “내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를 진행하였다. 상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220여 명이 참여하여 아이의 꿈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멋진 행사가 되었다. 식전 행사로 미니 체험 부스에서 뫼비우스 띠를 활용한 플렉사곤, 다각형 딱지 접기, 종이접기 퍼즐을 체험하였고, 본 행사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연을 시작으로 종이비행기 접기 및 튜닝,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 진로 특강까지 이어졌다. 이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하늘 높이 날리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종이비행기 날리기 놀이를 넘어 학생들에게 꿈을 생각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간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엄상일 센터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아가고 그 과정을 친구와 부모가 같이 공유한다면 이는 굉장히 행복한
[김천시=신경북뉴스] □ 대덕초등학교(교장 전숙희)는 2025년 7월 16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까지 시원하게!’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언어폭력예방학교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배려 실천 활동을 통해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더운 여름철 정서적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대덕관 앞에서 운영되었다. 학생회는 얼음물과 썬크림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고맙습니다.’, ‘수고했어요.’등 따뜻한 인사말을 함께 전하는 언어 예절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긍정적인 언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 3학년 최00학생은“형,누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니 내가 더 기분이 좋아졌다. 시원한 물도 받고 따뜻한 말도 주고받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전숙희 교장선생님은 “작지만 따뜻한 실천이 언어폭력을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긍정적인 언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 한편, 대덕초는